최종편집 2014.07.25(금)14:19
 

 

 
 
 
   
   
   
   
 
"소비자를 움직여라"… 제약계, 참여형 마케팅 '활발'
영화제 후원-광고모델 오디션…제품홍보에 회사 이미지 상승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13-06-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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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들의 소비자 참여 유도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케팅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품 홍보나 회사 이미지 상승이 연결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후원하고 있는 영화제에 참여를 유도하거나 광고 모델을 뽑는 오디션을 진행하는 등의 마케팅이 잇따르고 있다.
 
동아제약은 최근 '박카스'의 새로운 TV광고를 공개하며 '박카스 29초 영화제' 참여를 알렸다.
 
 
'29초 영화제'는 스카트폰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영상 제작이 가능해진 상황에서 영화 제작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영화제다.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광고 카피이기도 한 '대한민국에서 OOO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한 이번 영화제를 후원하며 29초 영화제에 대한 광고를 제작했다.
 
이 광고는 주부, 직장인, 할아버지 등이 출연해 누구나 감독이 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하며 29초 영화제 홍보를 재밌게 표현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화제 참여 유도와 함께 '고맙습니다 박카스 50주년'이라는 문구를 삽입해 박카스가 오랜 기간 동안 사랑을 받아왔다는 점을 알리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또한 경남제약은 레모나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레모나 광고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당대 하이틴 스타들이 거쳐갔던 광고 모델을 일반인 중 선발하겠다는 소식에 3만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얻은 것이다.
 
지난 5월 시작된 오디션은 본선 진출자 20명 중 최종 1등을 가리는 결선을 진행했고 결과는 이례적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모델 선발을 기획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던 경남제약으로서는 레모나에 대한 제품 홍보와 함께 회사에 대한 이미지 제고도 이뤄지는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광동제약은 소비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관심을 끌고 있다.
 
광동제약은 내달 21일까지 소비자가 직접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모델이 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V라인 모델되기'를 주제로 미리 준비된 다양한 영상 시나리오를 선택하고 본인의 사진을 넣어 광고영상을 완성하게 되는 형식의 이벤트다.
 
완성된 영상을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 호응이 크다는 것이 광동제약 측의 설명이다.
 
지난 4월에는 '비타500' 라벨에 소비자의 얼굴 사진을 직접 넣을 수 있는 '착한 모델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응모자 중 500명에게 본인 사진이 들어간 비타500 10병들이 한 상자를 제공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진행했던 '나만의 라벨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와 차별화 된 소비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마케팅이 늘어나고 있다"며 "제품 홍보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다갈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앞으로도 선호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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