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오늘 원서접수 마감…1,906명 이상 모집

정원 외 모집 213명 이상 파악…실효성 논란 계약학과 64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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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학의 원서접수가 오늘(22일) 마무리되는 가운데 전체 1,900여 명 이상을 모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메디파나뉴스가 전국 35개 약대의 2014년도 모집요강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분석 결과 전국 35개 약대들이 1,906명 이상의 약대생을 모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5개 약대의 입학정원이 1,693명인 것을 감안하면 정원외 모집으로 213명 이상의 약대생을 추가로 모집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정원외 모집이 254명 이상이었던 것에 비해 소폭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총 입학정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이화여대로 입학정원 120명에 정원외 모집 18명으로 138명을 모집하게 된다.
 
정원외 모집이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로 25명 이상을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이화여대 18명, 원광대 13명, 충북대 13명, 삼육대 11명, 대구가톨릭대 10명, 전남대 9명, 중앙대 8명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원외 모집 중 64명에 달하는 인원이 계약학과로 모집을 하는 만큼 실제 입학 인원은 모집인원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학과가 매년 지원자가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약대 계약학과 도입 첫해인 2011년 15개 대학 82명 정원 가운데 지원자가 21명에 그쳤고 2012년에는 14개 대학 77명 정원 중 지원자가 4명밖에 없었다.
 
지난해에는 더욱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 지원율을 공개하지 않은 중앙대를 제외한 13개 대학 69명 모집에 1명만 지원했다.
 
한편, 전국 35개 약학대학 원서접수는 오늘까지 진행되며 학교별로 25일에서 29일 사이 서류제출이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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