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7.04.30(일)21:49
 

 

 
 
   
   
   
   
"이젠 옥석 가릴 때"‥제약기업별 주가수익비율은?
78개 상장사, PER 평균 21.7배…일성신약 1.6배, 경보제약 5.7배 등 저평가
최봉선기자 cbs@medipana.com 2016-03-2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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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기업, 2015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⑮주가수익비율(PER)
 
제약바이오산업의 높은 성장성에 대한 기대만큼 2015년에는 기업가치도 크게 증가했다.
 
2015년 연초대비 코스피지수는 2% 상승한 반면 제약지수는 93% 상승해 해당 산업군의 거의 대부분 종목이 주가상승에 동참했다. 이는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성과에 따른 상승세로 풀이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한미약품은 8조원대 대규모 기술수출에 따른 업종 재평가(rerating)과 함께 기대감 선방영으로 무차별하게 주가가 상승했다면 이제는 옥석을 가려야 할 시점이 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메디파나뉴스가 제약바이오기업 78개사를 대상으로 8대 경영분석지표 중 하나인 `주가수익비율`(PER, price earning ratio)을 분석해 보니 3월25일 기준 평균 21.7배로 나타났다.
 
주가가 주당순이익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PER은 투자판단의 지표로 사용된다. PER이 높으면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게 평가됐으며, 반대로 PER이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됐다는 것을 의미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있다.
 
기업별 주가수익비율(PER)을 보면 일성신약이 1.6배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경보제약 5.7배, 종근당홀딩스 7.4배, 신일제약 11.7배, 삼진제약 11.9배, 환인제약 12.2배, 삼아제약 13.3배, 광동제약 13.8배, 유나이티드제약 14배, 경동제약 14.9배, 하이텍팜과 대한약품 15.8배, 화일약품 16.1배, 안국약품 16.9배, 대웅제약 18.1배, KPX생명과학과 대원제약 18.5배, 녹십자 18.9배, DHP코리아 19.4배 순으로 집계됐다.
 
기업의 순이익이 주식가격보다 크면 클수록 PER가 낮게 나타나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으로 볼 수 있어 그만큼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반대로 PER이 높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어 삼천당제약 20.7배, 알보젠코리아 20.9배, 동국제약 21.6배, 보령제약 22.1배, 종근당바이오 23.6배, 동아에스티 24.5배, 대봉엘에스 25.6배, 유한양행 26.5배, 부광약품 28.1배, 우리들제약 29.6배, 일동제약 30배, 휴온스 31.6배, 고려제약 33.3배, 비씨월드제약 34.5배, 동아쏘시오홀딩스 36.4배, 이연제약 37.2배, 경남제약 38배, 휴메딕스 39.2배, 파마리서치 39.8배 등이다.
 
동화약품과 셀트리온제약 41.4배, 제약업종 대장주로 등극한 한미약품 55.6배, JW중외신약 56.4배, 셀트리온 57.7배, 대한뉴팜 58.8배, 대웅 61.5배, 현대약품 66.3배, 제일약품 67.5배, 삼일제약 70.2배, JW홀딩스 74.2배, 한미사이언스 77배, CTC바이오 84.7배, LG생명과학 89.9배, 녹십자홀딩스 94.4배 순이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 1,538.3배로 집계 대상 기업 중 가장 높았다. 이어 슈넬생명과학 400.9배, JW중외제약 370.8배, 삼성제약 272배, 동성제약 238.7배, 녹십자엠에스 232.9배, 대화제약 219배, 한독 196.2배, 신풍제약 181.5배, 녹십자셀 163.8배, 영진약품 150배, 조아제약 118.6배로 나타났다.
 
제약업계 재무 담당자들은 "업종별로 차이가 있고 절대적인 기준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PER가 10이하(주가가 1주당 순이익의 10배 이내)일 경우 저PER주로 분류된다"면서 "예전에는 PER을 참고적인 기준 정도로 인식했으나 1992년 외국인 투자가 허용되면서 외국인들이 저PER주를 집중 매입하면서 저PER주가 테마로 형성됐고, 일반투자자들도 `저PER주=좋은 주식`이라는 개념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또 "2000년에 들어와서는 `성장성`이 투자판단의 가장 큰 지표로 작용하면서 인터넷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폭등하기도 했다"면서 "최근의 제약업종의 주가상승도 R&D투자 기업에 대한 미래가치를 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 명문제약(5.8), 국제약품(11.3), 테라젠이텍스(24.4), 씨트리(31.3), 파마셀(44.3), 에스텍파마(50.5), 진양제약(55.8), CMG제약(73.9), 바이넥스(95.9), 한올바이오파마(101.9), 서울제약(121.2), 종근당(197.9), 일양약품(1,036.7) 등은 지난해 순이익 부진에 따라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PER가 높은 경우= 주당순이익은 평균수준이지만, 주가가 높은 경우와 주가는 평균수준이지만 주당순이익이 낮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전자의 경우 현재 이익보다 주가가 높다는 뜻이므로 시장에서 장래성을 인정받고 성장하는 기업의 경우이다. 주로 첨단기술주가 이에 해당한다. 후자의 경우 경영에서 이익(주당순이익)이 낮기 때문에 PER가 높아진 경우이다.
 
PER가 낮은 경우= 주당순이익은 평균수준이지만 주가가 낮은 경우, 주가는 평균수준이지만 주당순이익이 높은 경우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전자의 경우 모기업 부도 등 외부요인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경우가 많고 후자의 경우 주로 주식발행 물량이 적고 성장에 한계가 있거나 업계 경기 부진예상(예상수익률) 등의 영향이 있는 경우가 많다. (참고자료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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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맘  2016-03-28 11:24    답글 삭제
기사글이 아리송하네요 제가 이해를 못한건지
 
지혜로운맘  2016-03-28 11:27    답글 삭제
주식수익비율per이 높으면 기업순이익보다 주식을 높이평가한거구 per낮으면 저평가된거라면서 밑에 박스안에 글은 다른의미인듯해서 아리송하네요 좀더 신뢰되고 이해가되게 글좀 써주세요 주식초보자에겐 참 아리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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