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으로 이식치료용 세포 배양

변형성슬관절증 환자에 이식해 무릎 연골손상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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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출라롱콘대서 임상연구 실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로봇기술로 자동배양한 세포를 변형성슬관절증 환자에 이식해 무릎의 연골 손상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에 관한 임상연구가 태국에서 실시됐다.

태국 출라롱콘대는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이 개발한 세포자동배양시스템을 사용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앞으로 출라롱콘대에서 쌓은 성과를 토대로 배양효율을 높이고 수년 안에 시판한다는 목표이다.

환자 본인에게서 채취한 골수 줄기세포를 이 시스템으로 배양하고 환자의 환부에 이식했다. 밀폐된 장치 내부는 청정도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로봇이 배양작업을 시행한다.

지금까지 이식용 세포는 사람의 수작업으로 배양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단 작업실 전체의 청정도를 유지하지 않으면 안되는 데다, 숙련된 기술자 육성이 필요했다. 작업이 자동화되면 세포배양 공간을 줄이고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어 세포의 품질도 안정화할 수 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와 상업성의 '재생-세포의료프로젝트'에 참여하고 2013년 10월부터 출라롱콘대에서 세포자동배양 실증실험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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