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7.02.25(토)06:20
 

 

 
 
   
   
   
   
제약업계, 새 둥지 찾은‥새 보금자리 찾아갈 인사들
제약사별 영입 잇따라…신대희·양길안·류성기·오희수 사장 발탁
최봉선기자 cbs@medipana.com 2017-01-0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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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영입 인사가 잇따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진약품 R&D 본부장을 지낸 신약개발 전문가 신대희 전무가 코스닥기업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HLBLS)의 바이오사업 총괄사장으로 영입된 것을 비롯해 양길안 前 명인제약 사장이 코스닥 상장기업 코아스템으로 영입됐다. 양 사장을 코아스템의 자회사의 대표이사를 맡는다.
 
명문제약도 한미약품과 대원제약을 거쳐 삼익제약에서 8년간 근무했던 류성기씨(58세)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이외에도 지난 11월 1일 신풍제약 출신의 노승균 상무를 영입해 부공장장으로 임명했고, 동아제약과 동아오츠카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했던 유종식씨를 재경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서울제약은 지난 12월 대웅제약 경영관리본부장과 재경본부장, 경영기획실장과 전무이사를 거쳐 최근 대웅제약 계열사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를 역임한 박재홍(55세)씨를 부사장으로, 또 JW생명과학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JW홀딩스 박종전 前 부회장을 R&D 담당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지난 2일부로 휴온스 신임 사장에 R&D 전문가 엄기안 부사장을 승진시킨 휴온스그룹은 지난해 11월 계열사 임원진들을 잇따라 영입했다.
 
휴온스 해외사업본부 책임자로 서울약대 출신으로 초당약품에 이어 최근까지 종근당에서 개발업무 총괄과 글로벌사업본부장을 지낸 최수영씨를 부사장으로, 한국릴리, LG생명과학, 쉐링프라우, 최근 한독에서 근무했던 김인섭씨를 마케팅본부 상무로 임명했다.
 
또한 계열사인 바이오토피아 부사장에 영진약품을 거쳐 화이자, 바이엘 등과 최근까지 GSK 부사장을 역임한 기성욱씨를 영입했으며, 휴메딕스는 화장품 마케팅 수장으로 신현철 전무를 영입했다. 신 전무는 LG생활건강, 차바이오 F&C 대표이사 출신이다.
 
동국제약은 지난해말 사임한 박목순 공장장 후임에 종근당 전무 출신의 김광종씨(58세)를 후임 공장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김 부사장은 서울약대 출신으로 한국릴리, 한미약품 상무를 거쳐 종근당 생산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삼아제약도 SK케미칼과 휴온스 공장장을 역임한 최호근 상무를 영입해 생산본부장을 맡겼다. 그는 성대약대 출신이다.
 
씨엘팜은 동화약품 대표이사까지 역임했던 오희수 전 상무(50세)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2월에 신임 준법관리 실장에 前 대웅제약 이세찬 상무를 영입했다. 이 실장은 대웅제약에서 27년간 영업과 법무팀 등을 거친 대웅맨으로, 최근까지 자율준수관리자를 맡았다.
 
또 대웅제약에서 27년여 인허가와 홍보 및 대관업무를 총괄했던 주희석 상무가 메디톡스로 영입돼 눈길을 끌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균주 출처를 놓고 접입가경의 공방을 벌리고 있는 상태.
 
이처럼 영입을 통해 새롭게 둥지를 찾은 인사들이 있는 반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갈 인사들도 있다. 대웅제약 지주사 ㈜대웅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자문역으로 활동해온 정난영 고문이 퇴임했고, 38년 1개월을 근무해 중외맨 중 역대 최장수 기록을 경신한 `레알 중외맨` JW홀딩스 박구서 부회장(63세)이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공식 퇴임했다.  
 
그는 특히 홍보 담당직으로 시작, JW중외제약은 물론 그룹의 지주사 대표이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동국제약의 치료제·일반약·컨슈머헬스 영역 마케팅을 두루 총괄해왔던 마케팅 전문가 김희섭 부사장(59세)도 지난해말 동국제약을 떠났다.
 
이외에도 지난 11월말 휴온스 전재갑 전 대표이사(60세)와 휴메딕스 정봉열 전 대표이사(63세)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몸담았던 회사를 떠났다. 이들은 임기가 각각 2년과 1년여 남긴 상태였다. 
 
이에앞서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인 남수연 전무(52세)가 퇴행성디스크치료제 'YH14618'의 임상 실패의 책임을 지고 회사를 떠났다. 남 전 전무는 2010년 5월 R&D전략실장으로 영입됐던 연세의대 출신의 의사다.
 
동아제약과 동아에스티에서 영업을 총괄했고, 2013년 12월 동아제약그룹 계열사인 용마로지스 대표이사로 자리 이동을 했던 허중구 사장(63세)도 지난해를 기점으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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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2017-01-05 08:23    답글 삭제
코스닥은 상장이 아니라 등록입니다.
 
잡초  2017-01-05 12:37    답글 삭제
원래부터 코스닥기업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웬 코스닥상장? 잘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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