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7.11.20(월)09:19
 
 
 
   
   
   
   
10대 청소년 척추건강은 지금? '빨간불'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고교생 48명 분석 결과
박민욱기자 hopewe@medipana.com 2017-01-05 09:48
메일로보내기 기사목록 인쇄하기
     
 

잘못된 자세와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목과 척추건강에 문제가 많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지난 2일 18세 고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3차원 엑스레이 장비인 '에오스(EOS)'로 촬영해 분석한 결과 83%인 40명이 '거북목 증후군'으로 분류되었다고 밝혔다.

거북목 증후군은 마치 거북이 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지는 증상으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어야 하는 학생은 물론 스마트 폰을 오래 사용하거나 컴퓨터 업무가 많은 직장인들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아울러 요추부 정렬에 이상이 있는 학생도 25명(52%)이었으며, 척추가 정상범위보다 10도 이상 휘어진 '척추측만증'도 4명(8%)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척추측만증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11만3천여명인데 이중 44.4%인 5만여명이 10대인 것으로 나타나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목과 허리에 대한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상범 교수는 "청소년들이 목과 허리의 간단한 통증을 별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라며 "척추측만증이 점점 악화되면 가슴부위를 압박해 심폐기능이 크게 저하될 수 있고 위가 눌리면서 음식물이 거꾸로 역류하는 등 많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청소년들도 조기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2017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 달기
메디파나뉴스 박민욱기자 (hopewe@medipana.com) 의 다른기사 더 보기
블로그 : http://blog.medipana.com/blog/hopewe
기사작성시간 : 2017-01-05 09:48
  메일로보내기 기사목록 인쇄하기
 
오늘의 주요기사
국내제약에 계륵 상품매출‥3Q누계?
[상장제약기업 2016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④상품매..
'윤리적 기준 강화' 新혁신형 제약 기준 초안 완성
새로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준의 핵심이 될 '사회적 책임 및 윤리성' 요건 윤곽..
의사왕진·조무사 권익·비급여 의무보고 등 이슈법안 상정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을 ..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국내제약에 계륵 상품매출‥3Q누계?
"한미 '올리타', 뇌 전이 폐암환자에도 효..
제약, 4차산업 시대 걸맞는 영업활동 박차..
"할 거면 제대로" 문케어 두고 의약계 한 ..
치매는 약물치료만?‥'인지중재치료' 제도..
외과醫 초음파 관심 높아져 "학회 규모도 ..
장기요양보험 10년째..요양보호사 처우는 ..
동탑훈장 김한기·산업포장 배경은 수상
약업인들 "안전한 약 사용·제약산업 발전"..
"보장성 강화, 반드시 의료제공체계 개편 ..
카대 최은진교수가 학대로숨진 입양부모 편..
카대 최은진교수가 학대로숨진 입양부모 편..
초음파 비급여고 너무 비싸. 이전에 초음..
ㅈ랄하네.. 니가 다른 나라 가서 내시경..
김윤 교수도 수가 보전은 커녕 후려칠 생..

[포토] 제31회 약의 날 시상식, 영광의 얼굴들은?

 
블로그
커피
자연이 만들어낸 시간의 결정
이 분야 주요기사
올가메이드 물티슈 새로운 시작‥ '20% ..
골다공증성 고관절 골절, 남성 환자 급증세
순천향대 부천병원, 생존율 낮은 췌장암 건..
자꾸만 '심쿵' 부정맥, 아침 기온 떨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