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7.04.30(일)21:49
 

 

 
 
   
   
   
   
국제로타리-IVI, 네팔 콜레라 백신접종 시행
취약지역 주민 30,000명에 국내생산 '유비콜' 접종
박으뜸기자 acepark@medipana.com 2017-01-06 10:07
메일로보내기 기사목록 인쇄하기
     
 

국제백신연구소(IVI)는 국제로타리(3640지구, 3710지구), 서울남서로타리클럽 등과 공동으로 최근 네팔의 콜레라 취약지역 주민 약 30,000명에게 콜레라 백신접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접종은 깨끗한 식수의 부족과 열악한 보건위생으로 인해 콜레라의 위험에 항상 노출된 네팔 남서부의 인도 접경 반케 지역의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콜레라는 전염성이 매우 높고 치명적일 수 있는 설사질환으로 네팔에서는 풍토성으로 발생한다.
 
이 접종에는 IVI가 개발하여 세계보건기구의 승인을 받은 2회 접종형 경구 콜레라 백신이 사용되었다. 특히 이 백신은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 한국 및 스웨덴 정부 등의 지원으로 IVI가 개발, 국내 바이오 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에 이전하여 개발된 경구 콜레라백신 '유비콜'이다.
 
IVI는 국제로타리와 네팔 보건당국 등과 공조하여 콜레라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이 지역 내 1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12월 초에 1차 접종을, 12월 중순부터 말까지 2차 접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접종은 국제로타리재단의 글로벌보조금(Global Grant)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 정진섭)와 서울남서로타리클럽, 3710 지구 등이 주도했다. 접종기간에는 3640지구 조정호 전 총재, 남서로타리클럽의 신영진 회장과 김두환 재단위원장, 3710지구 광주로타리클럽 신성식 회장 등 로타리 회원 8명이 현지를 방문하여 접종을 시찰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접종에는 또 IVI의 백신 보급사업을 지원하는 한국수출입은행,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싸토리우스 코리아바이오텍, 종근당고촌재단 등이 후원했다. IVI는 콜레라가 흔히 발생하는 네팔에 대한 백신 지원을 계속 추진해 왔으며, 2015년에는 대지진 발생 후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콜레라 백신을 긴급 접종한 바 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서울남서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 3640지구, 3710지구 등의 협력과 지원으로 백신이 꼭 필요한 네팔의 콜레라 취약지역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소아마비퇴치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주도해온 국제로타리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IVI는 앞으로도 네팔 등 콜레라 취약지역의 백신접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면서, "개발도상국 백신 지원에 국내 기업과 후원자들의 따뜻한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IVI와 IVI한국후원회는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개발도상국 어린이 콜레라 퇴치를 위한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해 9월 3자간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한 바 있다.
 
<ⓒ 2017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 달기
메디파나뉴스 박으뜸기자 (acepark@medipana.com) 의 다른기사 더 보기
블로그 : http://blog.medipana.com/blog/acepark
기사작성시간 : 2017-01-06 10:07
  메일로보내기 기사목록 인쇄하기
 
오늘의 주요기사
'액토스' 넘어선 '듀비에', 순위 바뀐 TZD 당뇨병약
TZD(Thiazolidinedione·치아졸리딘디온) 계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순위가 바뀌었..
[해설] 마약류관리시스템 연기, 의료현장 부담 줄어드나
오는 6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 예정이었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제도 시행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논란 끝 결국 내년 5월 시행
일선 병의원, 약국 등에서 불만을 제기해왔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 제도가 결국..
 
[안내]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기간(2017.04.17-2017.05.08)동안 선거관련 게시물등록시 [실명의견쓰기]로 인해 로그인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 혹은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메디파나 클릭 기사
메덱셀, 국내 최초 안전펜니들 개발 '미래..
부산시약업협의회, 일련번호 대비 홍콩·마..
건보공단, 내달말까지 릴레이 생명나눔 헌..
심평원-강원도-G1, 건강도시 조성에 힘 합..
부산시여약사회, 요양병원 찾아 음악회 열..
공단 일산병원, '한국인 체열 데이터센터' ..
울분 찬 산부인과 의사들 "소신진료 환경 ..
[포토] "불가항력 의료사고, 의사들 전과자..
"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결국 건강식..
중환자실의 기적‥꾹꾹 눌러 쓴 손 글씨가 ..
임상강사무었을보고표창하나요임상강사라는말처..
환자는실험용이아닙니다사람을독한약으로실험하..
저두공감해요ㅜㅜ비슷한경험사힘내세요
입랜스 급여화 꼭 해주세요 ㅠㅠ
강동경희대서 수술받은 엄마가 돌아가신지 ..

[포토] "불가항력 의료사고, 의사들 전과자 만들지마"

 
블로그

si 수영 2017을 위해 거의 누드 케이트 업턴
이 분야 주요기사
건보공단, 내달말까지 릴레이 생명나눔 헌혈 나..
심평원-강원도-G1, 건강도시 조성에 힘 합친..
[해설] 마약류관리시스템 연기, 의료현장 부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논란 끝 결국 내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