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7.01.23(월)23:57
 

 

 
 
 
   
   
   
   
사립병원 의약품 입찰 개막…제약·도매는 '주판알'
인제대 13일 입찰·한림대 제약사 납품가 조사 착수
이상훈기자 kjupress@medipana.com 2017-01-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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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메디파나뉴스 = 이상훈 기자] 대형병원 2017년도 연간 소요 의약품 입찰시장이 개막되면서 병원과 제약, 유통업체들도 본격적인 '눈치싸움'에 돌입했다.
 
일단 입찰이 임박한 병원은 인제대 백병원이다. 백병원은 그동안 공개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에 의해 의약품 납품을 받았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오는 13일 연간 120억 규모의 연 소요 의약품 입찰을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입찰 대상은 비급여 의약품이다.
 
인제학원은 서울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을 1그룹에 배정했고 부산과 해운대 백병원은 2그룹으로 분류했다.
 
인제학원은 낙찰업체 선정 방식으로 우선협상을 택했다. 11일까지 입찰 등록을 마친 유통업체가 제출한 제안서를 13일 평가한다.
 
입찰 참여 조건은 입찰공고일 기준 이전 3년간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납품실적 합계 300억원 이상 업체로 한정했다. 또 병원측이 요구하는 대금결제 방식에 동의해야 한다는 단서조항도 넣었다.
 
한림대의료원도 입찰 작업에 착수했다. 한림대는 최근 제약사들로부터 납품가격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림대 역시 오랜기간 수의계약 형태로 의약품을 납품받았지만, 수년 전부터 공개입찰로 전환했다.
 
지난해 한림대의료원 납품업체는 인산MTS, 남양약품, 광림약품이었다. 한림대의료원 입찰은 백병원보다 민감한 작업이 예상된다.
 
실거래가 약가인하 압박을 받고 있는 제약사와 저가구매에 따른 인센티브를 노린 병원간 두뇌싸움 때문이다. 지난해는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험가보다 10%가량 낮은 선에서 납품 가격이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유통업계는 "백병원이 비급여로 한정했지만 첫 입찰을 시행한다. 당장은 힘들더라도 신규입성을 노리는 업체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한림대는 약가인하와 저가구매라는 팽팽한 기싸움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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