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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섭복지재단, 서울성모병원에 12억1천만원 기부
서울성모병원, "심장·중추신경계 기형 등 선천성질환 치료 및 연구 향상 기대"
조운기자 goodnews@medipana.com 2017-01-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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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이형섭복지재단으로부터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를 돕기 위한 선천성질환센터 기금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협약으로 재단은 병원 선천성질환센터의 환우를 돌보기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연말 발전기금 5억 원의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총 12억 상당의 기부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선천성질환 치료방안 개선 및 새로운 치료법 개발, 전문의 양성, 환우 및 가족에 대한 진료비 지원 등 처우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형섭복지재단은 2008년 설립 이래 설립자인 故이형섭 프란치스코의 뜻에 따라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의 지원을 통해 뇌병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을 도모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는 복지시설 뿐 만 아니라 의료기관 지원을 시작하고 2011년에는 '요산 이형섭사회봉사상'을 제정하여 매년 사회봉사에 힘써온 대상을 위한 시상식 또한 개최하고 있다.

기부금은 구체적으로는 선천성질환센터의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발전기금, 선천성질환 관련 연구비 지원 사업을 위한 연구기금, 태아 및 신생아 진료비 지원을 위한 자선기금 등으로 소중하게 사용이 될 것이다.

센터는 유전 및 기형 질환과 출생 전 태아의 유전 및 기형 등 선천성질환을 갖고 있는 태아, 신생아 및 소아에 대한 원스톱 집합적 진료체제를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수태된 순간부터의 생명을 존중하는 기관의 영성을 구현하며, 최상의 선천성질환 전문치료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재단 명예이사장 김운회 주교(천주교 춘천교구장)는 "재단 설립자 故 이형섭 회장이 생전 뇌병변환자, 장애인 치료의 혁신과 사회적응에 관심이 많았고 이를 부인인 故 이병정 님이 구체화 시키고 영면해 같이 자리하지 못해 아쉽다"며 "병원에서 이들의 참 귀한 뜻을 잘 현실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유풍 이사장은 "이번 기부협약식은 두 고인에게는 기억의 장소가 되고 환자에게는 희망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기배 병원장은 "센터에 대한 뜻 깊은 기부 협약이 예수님의 치유와 사랑을 실천하는 최고의 병원이 되는데 큰 힘이 될 것이고, 환자에 대한 사랑과 연구 열정이 가득한 센터를 만드는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협약식은 10일 오후 3시 병원 본관 21층 대회의실에서 병원장 승기배 교수, 신종철 선천성질환센터장 등의 병원 측 관계자와 이형섭복지재단 명예이사장 김운회 주교(천주교 춘천교구장), 최유풍 이사장, ㈜한불화농 이석 대표이사 등 기부자 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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