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7.02.25(토)14:06
 

 

 
 
   
   
   
   
애보트-세인트쥬드메디칼 합병 완료..'공룡기업' 탄생
CEO "의료기기 시장 선두주자되기 위한 것"
서민지기자 mjseo@medipana.com 2017-01-11 14:00
메일로보내기 기사목록 인쇄하기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전세계적으로 의료기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간 합병이 진행됐다.
 
애보트(Abbott)는 세인트쥬드메디칼(St. Jude Medical, Inc.) 인수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합병동의서의 조항에 따라 인수가 완료되자마자 세인트쥬드메디칼은 애보트의 전액 출자 자회사가 됐고, 인수 완료에 따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세인트쥬드메디칼의 주식거래도 종료됐다.
 

이번 인수는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것으로, 진단, 영양 및 브랜드 제네릭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포괄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개발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실제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심부전(heart failure), 구조적 심장(structural heart) 및 만성 통증질환(chronic pain) 등에서 급성장 중인 세인트쥬드메디칼이 흡수되면서, 관상동맥 중재시술 (coronary interventions) 및 승모판막질환(mitral valve disease )에서 선두하고 있는 애보트의 포지션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심혈관에 대한 강력한 파이프라인 확보는 물론, 차세대 심장지도화 시스템, 부정맥 진단 모니터, 대동맥 협착증 환자를 위한 대동맥 인공 심장판막, 경피적 승모판막 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애보트 마일즈 화이트(Miles D. White) 회장 겸 CEO는 "이미 성공적으로 사업을 합병한 이력이 있다"면서 "이번 합병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더 많은 의료진에게 혁신적인 제품들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화이트 회장은 이어 "이번 합병으로 가장 광범위한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가진 업체가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리더십의 위치를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의 요구에 초점을 맞춰 장기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가겠다"고 부연했다.
 
이번 합병과 관련해 한국 애보트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인해 혈관봉합기기 시장의 '독과점'이 우려돼 시정조치를 받았다. 미국에서는 제3자(테루모)에 이를 넘겼고, 한국도 비슷한 방향으로 공정위의 시정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본사 합병 후 한국에서도 사무실 이전이나 인력 이동 등 후속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당분간 합병에 따른 내부 조직 및 시스템 수정과 보완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17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 달기
메디파나뉴스 서민지기자 (mjseo@medipana.com) 의 다른기사 더 보기
블로그 : http://blog.medipana.com/blog/mjseo
기사작성시간 : 2017-01-11 14:00
  메일로보내기 기사목록 인쇄하기
 
오늘의 주요기사
'카데바 사건' 일부의사 일탈… 의료계 전체 압박 우려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일명 ‘카데바 사건’으로 의..
"의사'만' 윤리의식 중요?"…의료계 아청법 논란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의사만 윤리의식이 중요한가?"   성범..
공공의대 설립하면 의사부족난 해결?…"글쎄"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정부가 취약지 의료인력 부족 및 기피과 문제의 해결책으..
지금 의약계에선...
 
 

 
 
 
메디파나 클릭 기사
청와대, 복지부·식약처 출신 8명 근무…황..
공공의대 설립하면 의사부족난 해결?…"글..
조기대선 가능성↑ 의료정책 두고 개원가 '..
'의료로봇 개발'‥ 이유 있는 자신감
스타틴 위상은 어디까지?‥의사들 평가 들..
"유령수술…같은 의사로서 용서 안 돼"
양천구醫, "창립 30주년 향해, 회원과 함께..
의료기기협동조합 총회 "중소업체 어려움 ..
롯데 보바스병원·규제프리존…"의료영리화..
의협 직원, 평균 연봉 '5,200만원'의 역설..
돈에 미친것들만 모여있는 집단이다 너희들..
의인이시구만 의사들이 단합해서 뜻을같이해..
바른말 하는 의사 오랜만에 아니 처음이다
창피하다 ㅎ 오픈 하트 서저리를 10년 ..
몇일전 강남병원 신갈 예서 수술실후호흡곤란..

"한국의 호킹들 졸업, 입학을 축하합니다"

 
블로그
♥사♥랑♥나♥눔♥공♥간
야설 - 슬립 차림으로 흐트러진...
이 분야 주요기사
루트로닉, 연결 영업익 68.5억..전년대비 30%↑
의료기기협동조합 총회 "중소업체 어려움 해소 집중"
지놈케어, 비침습적 산전기형아검사 동남아시장 진출
지놈케어, 산전기형아검사 '제노맘' 동남아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