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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재단, 제약·의료기기 CEO 초청‥홍보 강화
최봉선기자 cbs@medipana.com 2017-02-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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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첨복재단)은 지난 15일 국내 제약기업과 의료기기 기업의 CEO, 임원 및 연구소장 등 40여명을 초청하여 글로벌 신약개발과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설립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소개하고 상호 협력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약·의료기기 기업 CEO 초청 방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첨복재단은 재단이 보유한 핵심 인프라를 비롯해 연구개발, 기술사업화의 주요 성과들을 소개하며, 방문한 기업 CEO들이 첨복단지의 인력 장비 시설 등을 활용하여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상호 연구개발의 방향과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첨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대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첨복재단 1호 제약기업 한림제약㈜은 첨단장비를 활용한 연구 결과의 정확성 및 신속성 확보, 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직원들의 연구능력 향상, 후보물질들의 in vitro & in vivo 원스톱 연구 진행에 따른 신속한 결과 도출 등을 공동연구개발의 장점으로 들었다.
 
또 첨복단지를 이용한다면 중견 또는 중소기업이더라도 신약연구 개발전략을 수립하기 용이하고 초기 후보물질 도출에 있어 초기 투자 비용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구에 입주한 ㈜유니메딕스는 재단과 R&D 공동수행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약물주입장치`를 개발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재단은 이날 기업 CEO들에게 경제자유구역의 이점과 첨복단지 특별법의 다양한 혜택에 대해 설명했다. 예를 들어 △외국인 의사나 치과의사가 연구를 위한 의료행위 가능 △의료연구개발을 위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의료기기술을 임상연구대상자에게 사용하는 경우 요양급여로 간주 △약사법과 의료기기법에 따른 특례 인정 △첨복단지 의료연구개발 관련 특허출원 우선 심사 △다양한 세제혜택 제공 그리고 법적 제도적 인센티브 혜택 등이다.
 
이날 재단은 `첨단임상시험센터`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2019년에 첨단임상시험센터가 완공되면 4개 핵심센터의 연구개발 지원과 실험동물센터의 전(前)임상 지원, 그리고 임상시험 지원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전주기(全週期)의 트랙을 완성시키는 선순환 구조의 지원 생태계가 구축된다는 것이다.
 
첨단임상시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임상시험의 패스트 트랙을 제공하여,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들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의료기업 CEO들과 성공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공동협력을 통한 기업지원의 솔루션을 찾아내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을 초청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업의 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두 팀으로 나눠, 의료기기 기업 CEO로 구성된 의료기기 기업팀은 오전에 방문하고, 제약 기업 CEO로 구성된 제약 기업팀은 오후에 방문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6개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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