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약사회, "국민건강 돌봄이 역할 강화"

제56회 정기총회 개최..상비약·전자처방전 적극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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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부산시 영도구약사회(회장 최정신)는 지난 9일 저녁 7시 다미뷔페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정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논란, 전자처방전 도입,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약국 경영 환경이 녹록지만은 않다"며 "편의점에서는 절대 받을 수 없는 복약지도와 건강 상담을 통해 국민들에게 ‘건강 돌봄이’라는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약국은 의약품 가격이 아닌 조제 및 약료 서비스, 건강증진 서비스의 제공 수준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의약품 판매 질서를 유지하면서 영도구약사회의 단합된 전통을 이어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약사회 최창욱 회장은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장밋빛 미래만 이야기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부산시약사회가 다양한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회원 결집을 위한 구심점이 될 뿐 아니라 약국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약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총회는 총인원 78명 중 참석 67명, 위임 11명으로 성원 보고됐다.
 
이어 2017년 세입세출결산 2,983만 5,419만원을 통과시키고, 2018년 사업계획인 본인부담금 할인에 대한 지도단속, 분회 및 반회 연수교육 개최, 폐의약품 수거 및 폐기사업, 사회공헌사업 등과 그에 따르는 예산 2,756만 6,016원을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또한 영도구보건소와 (재)행복영도장학회에 각 100만원씩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최창욱 부산시약회장, 박성률 영도구보건소장, 윤혜숙 부산시여약사부회장, 주원식 부산약사신협 이사장, 각 구 분회장, 부산시약업협의회원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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