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01.16(화)18:42
 
 
 
   
   
   
   
경혈명 및 위치 포함 375개 보건의료용어 표준화된다
복지부, 보건의료용어표준 고시 개정(안) 행정 예고
신은진기자 ejshin@medipana.com 2018-01-11 14:24
메일로보내기 기사목록 인쇄하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보건의료용어의 표준화를 통해 객관성과 공신력을 담보하기 위한 '보건의료용어표준' 고시 개정(안)을 11일부터 30일까지(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2014년 9월 제정된 보건의료용어표준은 의료기관에서 다양하게 표현되는 의료용어에 대해 같은 의미로 분류될 수 있도록 개념화(대표어·동의어)하는 용어체계로 매년 개정 고시되고 있다.
 
또한, 진료기록 작성에 필요한 질병, 수술, 검사, 방사선, 치과, 보건 등 보건의료분야 용어의 집합체로써 10개 부문별 용어를 포괄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그동안 추진해온 한의학 표준화의 결실로 침을 놓는 모든 혈자리 중 가장 기본이 되는 혈자리인 경혈에 대한 표준경혈명 및 위치 375건이 처음 반영되었다.
 
아울러, 국제표준과의 정합성 및 관련 학회 등 전문가 검토를 거쳐 종전 대비 임상검사·방사선의학·치과·간호 등 8개 부문에서 신규 용어 4만2천여 건, 변경용어 2만여 건, 삭제용어 5백여 건이 반영됐다.
 
보건의료용어표준은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보건의료분야의 다양한 표현을 약속된 형태로 정의한 '한국형 용어표준'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11개 분야 1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회 등 표준화위원회를 구성·운영, 사회적 합의를 통한 용어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용어표준은 보건의료정보화의 가장 기초적 인프라로써 표준화된 전자의무기록 작성을 유도하여, 의료기관 간 정보교류·보건의료빅데이터 구축 등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환자진료이력에 근거한 맞춤형 진료, 근거기반의 임상연구, 국제 보건의료정보간의 상호 비교․분석 등 의료정보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현장에서의 표준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료정보교류시 우선적으로 용어표준 사용을 권고하고, 민간분야에서의 활용을 유도하고 있다.
 
의료기관이 표준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정보표준 홈페이지(http://www.hins.or.kr)를 통해 관련 표준을 제공하고, 의료기관 대상 세미나․교육 등 지속적인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오상윤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은 "이번 행정예고는 1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행정예고 기간 동안 의견수렴을 거쳐 2월 중 고시가 시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보건의료정보표준 홈페이지(http://www.hin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30일까지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2018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 달기
메디파나뉴스 신은진기자 (ejshin@medipana.com) 의 다른기사 더 보기
블로그 : http://blog.medipana.com/blog/
기사작성시간 : 2018-01-11 14:24
  메일로보내기 기사목록 인쇄하기
 
오늘의 주요기사
"반대 전환 이유는 의협회장 선거탓"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대선 당시 의료계의 요구를..
유전자치료제 전망 장미빛? 흑빛?‥규제가 큰 변수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5년 2.8억 달러..
국내 제약, 면역항암제 활기…기술이전-자체기술로 접근
국내 제약사들이 기술 이전 및 자체 개발로 3세대 항암제라고 불리는 면역항암제 개..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유전자치료제 전망 장미빛? 흑빛?‥규제가 ..
국내 제약, 면역항암제 활기…기술이전-자..
SK 직원 150명 우르르 내려간다…'백신메카..
"꿈을 이뤘다"‥백혈병도 드디어 '완치 시..
금천구약 "의약분업 원칙 위배 약국개설 원..
양천구약사회 "상비약 대신 당번약국 제도..
강동지역 약사들 "상비약 품목 확대 심의 ..
종로구약사회 "60년간 분회 이끌어 준 분들..
이대목동, 정부기관 신뢰로 '불똥'
고셔병 치료 패러다임‥`ERT→SRT`로 바뀌..
개인적으로 한방분업시 한약조제약사포함하는..
금침. 부작용 있는가. 30년전 금침..
먼소리여ㅋㅋ그게된다 안된다 얘기한게아니라..
자격지심을 버리세요
좋은기회 홍보하고 싶은건 당연한거 아닌가..

[포토] "선배님 의사국시 잘보세요. 합격 가즈아"

 
블로그
커피
“길거리 캐스팅 자주 당해 명함 받고 버리곤 했었다” (송지효)
이 분야 주요기사
의사출신 박인숙 의원, 바른정당→'자유한국..
면허 대여 등 사무장병원 조사 방해시 징역..
"반대 전환 이유는 의협회장 선거..
28만명 '국민청원' 응답한 박능후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