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05.23(수)06:55
 
 
 
   
   
   
   
강남세브란스, 노부부에게 특별한 설 선물 전해
지역 내 의료·공공·복지·종교기관이 힘 합쳐 주거 환경 개선
박으뜸기자 acepark@medipana.com 2018-02-13 20:37
메일로보내기 기사목록 인쇄하기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역삼 2동 주민센터, 청운교회, 태화종합사회복지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노부부에게 특별한 설 선물을 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찾은 노부부는 오강환(80세), 김인순 씨(77세) 부부다. 부부는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신용불량자가 된 뒤 기초생활수급비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 난방도 잘 되지 않는 반지하 집에서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상황.
 
소리를 거의 듣지 못하는 오강환 씨는 거동이 불편해 누운 상태로 지내기 때문에 집안을 제대로 돌볼 수 없다. 오래된 집 천창과 벽에서 새는 물 때문에 생기는 곰팡이와 전기 시설 등 집안 여기저기가 문제지만 특별히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봉사단은 지난 10일부터 곰팡이가 생긴 벽지를 떼어내고 벽 보수 작업 후 장판과 벽지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누수로 인해 전기시설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어 안전점검 및 환풍기, 전등 등 노후 시설도 교체했다.
 
공사가 끝나자 김인순 씨는 "집이 환해지니까 생기가 돌고 더 따뜻해진 느낌"이라면서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강남세브란스병원 시설팀 공배선 파트장은 "등이 너무 낡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기 불편하셨을 것 같다"면서 "더 따뜻하고 밝은 곳에서 지내시도록 도와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2018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 달기
메디파나뉴스 박으뜸기자 (acepark@medipana.com) 의 다른기사 더 보기
블로그 : http://blog.medipana.com/blog/acepark
기사작성시간 : 2018-02-13 20:37
  메일로보내기 기사목록 인쇄하기
 
오늘의 주요기사
'차세대'-'끝판왕' 기대감…물오른 대상포진백신시장
    국내 백신 명가의 차세대 백신 개발, '끝판왕'으로 불리는 '싱그..
의협 정치적 행동 중단‥선배로서 조언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첫 수가협상을 앞둔 대한의사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1천원 어치 팔아 77원 남긴 장사했다"
[상장제약기업 2018년도 1분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③..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연명의료 이용 쉽게‥政, 공용윤리위원회 ..
병협 "문재인케어 성공할 수 있도록 수가에..
의료급여 미지급금 추경 본회의 통과..5.37..
서울시약 "병원약사 과실 도마위, 인력 증..
"수가인상 1등해도 유형별 양극화로 더 어..
한의협 "신바로·레일라 등 한방 보장성 대..
소청과 의사들, 메르스사태 책임 국가에 묻..
[현장] 대한문 앞 다시 모인 '8천 의사' "..
청와대 앞 의사들 "대통령님 전문가 의견 ..
"문 케어로 누르기만 하면 '의료' 풍선처럼..
구입도 가능한지요
간호사를 개.돼지 취급하는구나. 분노하라..
뜬금없이 이제사 왜? ㅋㅋ 하루라도 고소..
님들 왜 그랬을까 생각좀하삼
문케어, 그 많은 수가항목 평가를 어떻게..

[포토] "문재인 대통령님, 의사 목소리 들리십니까?"

 
블로그
무늬만?
빗속에서도 흥겨웠다, 歌王과 오빠부대
이 분야 주요기사
서울재활병원, 중국 북경에서 한중 재활세미..
경희대한방병원, 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 5개구 의사회 간..
한양대구리병원 제24회 안과 개원의 연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