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병협 회장 후보 "단합된 강력한 병협으로"

'섬김의 리더십'으로 대한병원협회에 헌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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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대한병원협회장에 출마한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이 출마의 변을 발표했다.

30여 년 간 신경외과 의사로서, 지난 8년 간은 의료기관장과 대학의 부총장 보직을 수행했던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은 협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협회의 위상 제고가 회원과 의료계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기 위해 제 39대 대한병원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병협의 도약 발전을 위해 네 가지 과제를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첫 째로 직능단체, 시도병원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업해 '단합된 병협'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임영진 후보는 "1,000 여개의 회원병원과 10개의 직능단체 그리고 12개의 시도병원회가 '2인3족의 전략적 연대'를 이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협업하고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가능한 한 개별적으로 찾아뵙고 제언과 충고를 깊이 새겨 정책수립과 협회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화합하는 병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둘째로 풍부한 네트워크와 대외 협상력을 토대로 '강력한 병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임영진 후보는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상급종합병원협의회의 회장으로서 복지부와 유관기관, 노사정협의체, 각 학회와 다년간 소통한 경력을 내세워 풍부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병협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회원병원의 노사갈등 문제에 대해서는 노동조합과의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나가는 한편 노사협력지원단을 구성해 적극 중재하고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문재인 케어(care)와 저(低)수가 기조에 대한 대응, 공적 역할 수행 의료기관에 대한 세제 혜택,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간호인력의 원활한 수급, 의료전달체계 개편 등 산재한 현안들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TFT를 구성하고 상시 피드백 체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셋째로 현장파악과 역량강화를 통해 '준비된 병협'을, 넷째로 회원들을 찾아가고 사랑방 역할을 하는 '친근한 병협'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임영진 회장 후보는 "회원 한 분 한 분을 섬기겠습니다. '섬김의 리더십'으로 대한병원협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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