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10.16(화)20:59
 
 
 
   
   
   
   
대학병원마저 카드로… "제약사 카드결제 수용 절실"
조선혜 회장 "제약사 압박이 아니라, 비합리적인 부분 개선 요청하는 것"
송연주기자 brecht36@medipana.com 2018-05-0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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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국뿐 아니라 일부 대학병원까지 의약품 대금 결제 시 카드결제를 요구하고 있어, 유통업체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약품 유통업계는 제약사의 카드결제 수용을 더욱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8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 따르면, 최근 일부 대학병원이 의약품 대금 지급 시 카드결제를 시작했다.
 
현재 요양기관 중 약국의 경우 대부분 카드로 결제하는 상황이다. 지난 2010년 5월 의약품 대금결제기간에 따른 비용할인과 카드결제를 유도하기 위한 1% 이하의 마일리지 지급을 허용하는 약사법 시행 후 약국은 대다수가 카드결제를 하고 있다.
 
여기에 대학병원까지 카드결제를 시작하면서 유통업계의 비용 부담이 이중 삼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장은 "약국뿐 아니라 병원도 카드결제를 시작해 유통업체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제약사의 카드결제 협조가 더욱 절실하다. 하루 속히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유통업계는 대금결제기간에 따른 비용할인 1.8%와 카드결제 수수료 2~2.5% 등 3.8~4.3%를 고정적으로 지급해야 하는데, 순이익율이 거의 없는 유통업계의 비용절감만으로는 충당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게다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 물류비 인상에 따라 상당수 업체의 경영난은 심화되고 있다.
 
조 회장은 "지금 유통업체는 '이 일을 계속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의 귀로에 서있다"면서 "카드결제 요구는 제약사를 압박하기 위한 게 아니다. 유통업계가 정말 어려운 상황임을 알리고, 비합리적인 부분을 개선해달라고 협조 요청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소 제약사의 협력에는 감사를 표했다.
 
유통협회는 최근 중소제약사 위주 10개 제약사로부터 카드결제 수용에 대한 긍정적인 회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조 회장은 "유통을 도와준 건 중소제약사"라며 "어려울 때 도와준 회사들에 대한 보답 방법도 강구할 것이다. OTC 판매 활성화 등 중소제약사와 상생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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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도로묵  2018-05-08 18:31    답글 삭제
대금결제기간에 따른 비용할인 1.8% <== 요거부터가 요상혀.
타 업종에서 받아야할돈 받는데 비용할인 해주는데가 어디 있는감?.
여튼 요상한 거래여.ㅡㅡ
 
공정  2018-05-09 11:04    답글 삭제
도매업체들이 병원에 납품조건으로 카드수금 6개월 조건으로 편건 제안을 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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