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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관리원장 임명 '난항'… 원점서 재공모
후보자들 인사검증 과정서 낙마… 21일까지 원서접수 진행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18-05-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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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이끌어갈 원장 공모 과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2월 구본기 전임 원장의 후임을 뽑기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했지만 결국 인사검증 과정에서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재공모에 나섰기 때문이다.
 
당초 원장 모집에는 3명의 후보가 지원을 했었지만 인사검증 과정에서 2명이 낙마했고 최종적으로 남아있던 학계 출신 인사마저 통과하지 못하면서 원장 선임에 실패했다.
 
이에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최근 오는 21일까지 3년 임기(1년 단위로 최대 2회 연임 가능)의 원장직에 대한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지원자는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과 비전제시 능력을 갖추고 의학 또는 약학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공직자윤리법,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공공기관 취업에 제한을 받지 않아야 한다.
 
원장 선임절차는 지원서류 제출 및 접수, 원장추천위원회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후보자 추천, 식약처장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현재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지난 2월 구본기 전임 원장 퇴임 이후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던 이영민 직무대행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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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시간 : 2018-05-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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