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초음파 지침서 마련…"검사 표준화 전기 마련"

외상중환자외과, 간담췌외과, 유방갑상선외과와 혈관외과분과 4파트로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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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외과 초음파의 판별 기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관련 학회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10일 "외과의사들이 진료현장에서 초음파를 시행함에 있어서 초음파 검사의 적응증 및 시행방법의 표준화를 꾀하고, 질적 향상을 이루고자 초음파검사 권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외과초음파검사 권고안은 외상중환자외과, 간담췌외과, 유방갑상선외과와 혈관외과분과의 4파트로 나누어 진료권고안 위원회가 많은 자료 수집과 검토를 통해 초안을 작성했으며, 수 차례 검토를 거친 후, 해당 분야의 전문가 감수를 거치는 과정을 거쳤다.

이에 외과초음파학회는 1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다이너스티A룸에서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초음파 검사 권고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초음파 검사 권고안을 발간하기 전 이번 초음파 검사 권고안 심포지엄을 개최해 각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들을 모시고 심층 토의와 보완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외과초음파 검사 권고안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  

학회 박일영 회장(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외과)은 "지난 2013년 중증질환 환자에서 초음파 급여가 시행된 이래 지난 2018년 4월부터는 상복부초음파 검사가 전면 급여화가 되었다. 향후 초음파 검사는 더 많이 시행되리라 생각한다. 이에 따라 진료하시는 회원들을 위해 질환 위주의 책이 아닌 실제로 검사 시 필요한 초음파 검사 지침서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박해린 교수(강남차병원 외과) 총무이사는 "초음파 검사법은 방사선 노출이나 조영제 사용 없이 실시간으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검사자 주관성에 의존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검사를 표준화 하는 것이다. 금번 발간되는 외과 초음파 검사 지침서가 진료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초음파 검사 권고안 심포지엄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www.ks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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