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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 바이오헬스 혁신 논의
산·학·연·병 등 각계 전문가 모여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모색
신은진기자 ejshin@medipana.com 2018-09-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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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안을 고민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1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표적 혁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당면과제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산업계·학계·연구기관·병원 및 관련 정부부처 등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이슈 공유에서부터 구체적인 제도개선 방안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어 나갈 예정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은 우수한 인재,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정보통신기술(IT) 역량 등 기반을 갖고 있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도 최근 발표한 의료기기 규제개선 등과 같이 바이오헬스 분야 생태계 조성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밀의료·치매진단 등 고비용 의료문제해결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 연구 개발(R&D) 20조원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정부의 전략적 R&D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본부장은 "투자한 예산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자 주도의 자유공모형 연구 지원을 확대하고, R&D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등 연구자 중심의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올해 포럼은 '바이오헬스산업화 혁신전략'을 주제로 산업계와 관계부처 등의 발표에 이어 전문가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바이오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라는 주제로, 한국기업들이 글로벌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2세대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진단·전망한다.
 
두 번째 기조연설을 맡은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는 '글로벌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신약 개발 트렌드를 분석하고,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과 빅데이터의 역할을 강조한다.
 
최영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과장은 '규제생태계' 발제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스마트규제' 필요성과 이를 위한 인허가제도 개선방향을 발표한다.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혁신생태계' 발제를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바이오클러스터를 통한 생태계 혁신전략을 제시한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계·학계·연구기관·병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수렴한다.
 
이를 토대로 R&D, 사업화·창업 지원, 규제개선 등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친 범부처 차원의 정책개발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구 포럼 추진위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이 앞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의 대표적 포럼이 될 수 있도록,내년에 개최하는 제2차 포럼은 국제포럼으로 확대하여 개최하는 등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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