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10.18(목)07:13
 
 
 
   
   
   
   
김종환·최두주 징계 풀릴까… 선거 출마 가능성 주목
상임이사회 통해 논의 예고… 선거구도에 변수될까 '예의주시'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18-10-1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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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선거권 박탈 징계 처분이 내려진 인사들에 대한 징계를 풀어주는 안건이 추진되면서 선거를 앞두고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대승적 차원에서 화합을 위한 취지라는 것인데 결과에 따라 선거 출마가 제한됐던 인사들의 선거 출마 가능성이 열릴 수 있어 주목된다.
 
약사회 주변 관계자들에 따르면 11일(오늘) 오후 진행되는 상임이사회를 통해 징계 수위를 낮추거나 풀어주는 등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 2012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과정에서 돈을 주고받았다는 이유로 윤리위원회로부터 피선거권 박탈 등의 징계를 받은 인사들이다.
 
문재빈 총회의장을 비롯해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서국진 전 중앙대 약대 동문회장 등이 해당된다.
 
이중 서국진 전 동문회장을 제외한 3명은 최근 재심의를 요청했다가 취하하는 등 징계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었다.
 
이중 김종환 회장과 최두주 전 실장은 각각 대한약사회장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가 사실상 좌절된 상황에서 출마를 위해 이번 논의에서 피선거권 박탈 징계를 벗어나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상임이사회에서 피선거권 박탈 징계 수위를 낮추거나 징계를 풀어주게 된다면 이들의 선거 출마 가능성도 생기게 된다.
 
약사회 차원에서 선거 출마를 위한 마지막 기회를 주게 되는 셈이다.
 
물론 그대로 징계 관련 내용이 결정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당초 재심의 사유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온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의 반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윤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통해 상임이사회에서 확정된 징계에 대해 법령, 정관 및 규정에 없는 재심의 청구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바 있다.
 
여기에 문재빈 총회의장을 겨냥해 징계 처분을 받은 상황에서 총회의장과 선관위원장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밝힌 바 있다.
 
징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시점도 약사회로서는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이번 논의가 한창 선거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 출마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한 조치로 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출마 입장을 밝히고 있는 후보 측에서도 이번 논의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약사회 한 관계자는 "상임이사회에서 징계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인데 이미 법률 검토 등을 거쳐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화합을 위한 대승적 차원이라는 점에서 가능한 논의겠지만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정치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시도인 것은 분명하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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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환·최두주 등 징계 재심의 요청 취하, 없던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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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환, 선거 불출마 공식화 "약사회 발전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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