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병원 도매 개설 '방어'… 유통협회, TF팀 구성

확대회장단 회의 개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 고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67444.jpg
 
의료기관의 직영 도매 개설을 방어하기 위한 의약품유통협회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협회는 조만간 별도의 TF팀을 꾸릴 전망이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빠르면 다음 주 중 확대회장단 회의를 열고 의료기관 직영도매 개설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협회는 보다 강하게 대응하기 위해 TF팀 구성을 도모할 예정이며, 바로 TF팀장을 선임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전망이다. 
 
의료기관 직영 도매 개설에 대해 목요회,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등에서 우려감을 표명하고 있고 직영도매 개설은 의약품 유통 시장을 교란시키는 주범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의약품유통협회는 현재 한창 거론되는 E병원뿐 아니라 H병원도 직영 도매 개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만약 이들 병원이 직영 도매를 개설하게 된다면 서울지역은 물론 지방까지 확산될 수 있어 의약품 유통업계 생존권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을 최대한 빨리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해당 의료기관들에게 직영 도매 개설에 대한 자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직영 도매 개설이 약사법상 문제가 없다고 해도 의료기관이 투자한 유통업체는 의약품 유통 시장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광범위하게는 리베이트 소지도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의약품유통협회 고위 관계자는 "시장에서 절대적인 갑의 입장에 있는 의료기관들이 직영 도매를 개설하게 되면 의약품 유통시장은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약사법상 문제가 없다고 의료기관들이 우후죽순으로 직영도매를 개설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 2018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치매치료제 '유망주' 다 사라졌다‥'Aducanumab'도 임상 중단
  2. 2 중소제약 10여개사 대표 긴급 회동…약가대책 마련
  3. 3 제네릭 개편안‥'자체제조·DMF' 삭제 `만지작`
  4. 4 [교차로] 리베이트 사태 마무리, 변곡점 맞은 동아에스티에 시선 집중
  5. 5 연이은 美FDA 허가…모멘텀 확보 제약바이오 업체는 '봄'
  6. 6 민주노조제약 19번째 다국적사 가입‥"교섭 태도부터 바뀌어야"
  7. 7 영업활동 현금 유입, 유한 934억 `최다`‥일동 666억
  8. 8 [수첩] 다국적 제약사 노조는 '봄'을 기다린다
  9. 9 제네릭 난립 막자는데‥ 멀쩡한 위탁생산까지 잡는 복지부
  10. 10 사외이사 연봉, 셀트리온 7천만원‥유한 5,400만원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