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숙 예비후보 "가루약·분절 조제, 조제료 가산 추진"

"빈번하게 이뤄지지만 약사 업무량 반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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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약국과 병원에서 빈번하게 이뤄지는 가루약, 분절 조제에 대한 조제료 산정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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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예비후보는 7일 "6세 이상 어린이 환자 및 거동불편자, 연하곤란자, 노인환자의 경우 가루약 또는 분절약 조제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음에도 가루약과 분절약 조제에 따른 약사 업무량을 제대로 반영을 못하고 있다"며 "조제료에 이를 가산하는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경구약(정제, 캡슐)을 가루약이나 분절 조제로 제형 변경할 경우 연령에 제한 없이 조제료가 가산되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이에 대하여 별도 조제료가 신설되지 않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기본 조제료가 아닌 별도 조제료에 가산되어야 하고 가산점수를 부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양 예비후보는 "가루약 조제는 소아과만 아니라 연하 곤란자들도 문제다. 환자대용식에 가루약을 타서 먹이는 경우도 있다"며 "산제 조제는 행위가 더 포함되기 때문에 수가도 더 들어가야 한다. 분절 조제도 고령층환자에서는 빈번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또한 조제수가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약사가 가루약으로 조제를 했는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처방전 서식에 가루약 또는 분절약을 표시하는 조제란을 삽입하고 의사가 체크를 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양 예비후보는 "의사가 가루약 또는 분절약 조제라고 체크해야 확인이 가능하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사는 가루약 조제나 분절약 조제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하고 환자의 복약 순응과 유효한 투약이 되도록 체크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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