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이, 中서 신공장 본격 가동

쑤저우공장에 고형제 생산동 건립…생산능력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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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에자이는 중국 쑤저우에 새로 정비한 신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신공장에서는 정제와 캡슐 등 고형제 생산을 시작했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제제 약 30억정, 포장 약 50억정으로, 기존 쑤저우공장의 약 2배로 확대된다. 여기에서는 말초성 신경장애 치료제 '메치코발',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리셉트'를 공급한다.

 

신공장은 고형제와 주사제를 생산한다. 이번에 가동한 고형제 생산동의 면적은 약 2만240평방미터로, 관리동과 합해 투자금액은 약 66억엔에 이른다. 주사제 생산동은 2014년 완성됐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6000만개이다.

 

미국 컨설팅회사인 IQVIA에 따르면 중국 의약품시장은 2017년 1226억달러 규모로, 미국의 4666억달러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한다.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최근 수년간 연간 10%씩 확대되면서 5% 대로 성장하는 미국, 유럽, 일본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에자이의 중국 매출액은 2018년 3월 결산시기 562억엔으로 전년대비 14% 성장했다. 신공장의 가동으로 중국에서 공급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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