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병원 "아직 할 일 남아" vs 조상일 "이제 변화할 때"

인천 선관위, 후보 정견발표 진행… 투표용지 발송 앞두고 유권자들에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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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투표 발송을 앞두고 인천광역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병원 후보(기호 1번)와 조상일 후보(기호 2번)가 회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3년간 약사회를 이끌어 온 최병원 후보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성과를 강조하며 다시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고, 5선 분회장 출신의 조상일 후보는 약사회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인천광역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선거 출마에 나선 후보들의 정견발표회를 진행했다.
 
당초 정책토론회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조상일 후보의 모친상에 따라 정견발표로 축소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정견발표에도 조상일 후보 대신 안광열 선거대책본부장이 대신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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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최병원 후보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이뤄내야 할 부분이 있어 한 번 더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3년간 인천시약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취임 이후 집행부를 꾸리자마자 약사회관을 보수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회관 방수 공사를 했고 장마철에도 보송보송한 회관이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 후보는 "인천시청 여성가족국과 함께 '인천여성건강축제'를 시작해 인천시민 속에 봉사하는 약사상을 심는 계기가 됐고, '종합학술제 및 연수교육'을 통해 다양한 학술 강좌를 회원들이 즐길 수 있었다"며 "처음 시행된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도 충분한 사전 교육을 통해 큰 혼란 없이 대비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최 후보는 "편의점 상비의약품 품목 반대를 위한 약사 궐기대회에도 인천시약사회 임원들과 분회장들이 함께 했고, 3년동안 매월 발간하는 인천약사회보를 통해 회의록을 공개하면서 투명한 회무를 지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최 후보는 "주안3구역 재개발사업으로 회관 이전은 약사회를 비롯한 도로변 상가에서 보상금 이의신청이 진행되고 있어 보상금 지급이 늦어지고 있다"며 "선거가 끝나면 약사회관 이전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새로운 회관을 위한 많은 계획들을 실현시키기 위해 3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 잘하는 최병원을 한 번 더 믿어주시고 인천시약사회장에 뽑아주신다면 지난 3년의 회무에 더해 인천시약사회의 미래를 위해 일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 후보는 "새로운 인천 약사회관 이전을 회원의 뜻을 물어 추가적인 회원 부담없이 약사회 규정과 절차대로 추진하겠다"며 "회관 명소 만들기 프로젝트 TF팀을 구성해 새로운 약사회관이 인천시의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 후보는 "인천약학교육연수원을 설치해 인천약사종합학술제와 연수교육을 전담하고 약사 직능의 전문성과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강의를 정기적으로 개설하겠다"며 "약사회와 이해관계가 있는 상대 단체와의 의견 조율을 위한 정책 포럼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최 후보는 "올해 지방 선거에서 인천시약사회 정책포럼을 통해 각 후보에게 전달된 약사회 정책에서 공공심야약국 예산 지원 8억7천만원을 약속 받을 수 있었다"며 "공공심야약국은 편의점 상비의약품 제도를 대신할 약사회 정책으로 내년에는 3곳의 약국이 운영을 시작하지만 10곳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약국경영을 위한 불용재고의약품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최 후보는 "불용재고의약품 해결은 반품 법제화와 성분명처방의 실현이 최우선이겠지만 시급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약국 간 교품 활성화가 방안이 될 수 있다"며 "2014년 중단된 교품몰은 약국의 재고의약품 처리의 숨통을 막는 결과를 초래했다. 모든 의약품이 투명하게 관리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교품몰 이용을 금지할 이유가 없다. 긴급하게 구입해야 할 의약품을 거래할 수 있는 교품몰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앞으로의 3년간 회비 인상 없이 회원들이 낸 회비를 귀한 줄 알고 알뜰하게 사용하겠다"며 "자부심 넘치는 약사, 하나되는 약사회, 시민과 함께 하는 약사회를 모토로 현장회무, 소통회무, 회원 중심 회무를 위해 다시 뛰겠다"며 "한 번 더 지지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광열 선대본부장의 대독한 정견발표 내용을 통해 조상일 후보는 "제가 출마한 이유는 약사회가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 때문"이라며 "아무것도 되지는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약사회는 변해야 되고 바꿔야 한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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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 후보는 "지부의 역할은 대약이 제대로 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할 뿐 아니라 질책과 견제를 해야 한다"며 "지난 3년간 전혀 그런 역할이 없었음을 누구나 아실 것이다. 지부장이 되면 절대 대약 회장의 눈치만 보는 회무를 하지 않겠다. 인천회원의 목소리를 대약에 전달하고 대약이 회원들의 뜻에 따라 움직여 한약사 문제, 조제수가 문제,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 등의 정책을 제대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조 후보는 인천시약사회관 이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 후보는 "인천시약사회관의 이전은 인천약사 미래 50년을 내다보고 사명감을 갖고 준비해야 한다"며 "기존 회관이 사무만을 보는 공간으로 회원에게 외면 받았다면 새로운 약사회관은 모든 회원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친화적 공간으로 꾸며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회원이 강의를 편리하게 듣도록 최신시설의 대강당, 소 세미나실, 동호회룸, 미팅룸 등을 만들어 전국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인천시약사회관 건립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 후보는 그동안 오랜 기간 분회장으로 활동하며 실천해왔던 회원 감동 회무를 지부장으로서도 펼쳐보이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5원칙을 실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조 후보는 "후보등록 이후 900곳의 개국회원과 150여 명의 비개국 회원을 직접 찾아다녔다"며 "지금까지 두 차례 방문해 본 결과, 약국들이 한가하고 약사회원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웃음을 찾아 드리고 싶어 준비한 것이 회원 감동 5원칙"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조 후보는 회원고충처리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전문가 그룹을 준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고충 해결에 나서 의료급여 미지급 사태 등을 적극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또 약국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는 점도 약속했다. 불편한 약국환경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약국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 처방전 보관 대행, 약국전산장비 구입 지원 등을 위한 약국경영발전위원회를 설치한다는 공약이다.
 
회원 복지에도 신경을 쓰겠다는 입장이다. 건강·상조위원회를 만들어 약사들의 건강검진 시 10만원 지원, 부모상에는 상조용품 200인분을 전달해 약사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겠다는 복안이다.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60세 이상 선배약사들의 고충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선배약사위원회 설치, 병원약사와 근무약사의 역량 강화 및 고충 해결, 한약위원회를 통한 한약 활성화 지원, 여약사위원회를 통한 약사 사회참여 지원 등도 공약이다. 이와 함께 상담기법, 건기식, 임상약학, 한약을 포함한 다양한 강의를 개설하고 편하게 듣게 해 회원의 실력향상에 힘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조 후보는 "회원이 행복한 즐거운 약사회로 만들기 위해 저를 도와주는 드림팀과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까지 26년간 해왔던 것처럼 회원만 보고 열심히 하겠다. 인천약사 미래 50년을 위해 꼭 지지해 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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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민초 약사 2018-12-03 10:02

    부정선거의 달인! 최광훈 후보

    11/13일 : 최광훈 후보, 허위사실 유포, 비방, 혼탁선거로 경고처분
    11/24일 : 최광훈 후보 조근식 선대본부장, 부정선거로 경고처분
    11/30일 : 최광훈 후보, 허위사실 유포, 비방, 모략으로 경고처분
    11/30일 : 최광훈 후보 조선남 선대본부장, 부정선거로 경고처분
    11/30일 : 약사공론 정찬헌 전무, 부정선거로 경고 및 형사고발
    11/30일 : 안산 모 약국약사, 명예훼손,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법 위반 형사고발
    11/30일 :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장 김성철, 업무상 배임 또는 횡령 형사고발 추진
    (서울시약 y후보는 모르쇠로!)

    좀 부끄러운 줄 아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나이어린 안산의 중대 후배는 무슨 죄? 못된 선배가 시킨대로 한 죄?

  • 열혈청년 약사 2018-12-03 16:36

    이번 선거는 중앙대와 중앙대 아닌 놈(者)의 싸움 입니다.
    중대 마피아님! 꼭 기억하시고
    1번 최광훈 후보 찍어셔야 해요.
    최광훈 후보님도 중대 마피아 잘 알고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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