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회복 최광훈 "승리 확신, 선관위 역할은 아쉬워"

"전국 돌며 바닥정서 있다" 판단… 선관위에 "운동장 기울였다" 지적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투표용지 발송으로 약국 방문이 막바지에 이른 지난달 30일 늦은 저녁, 포항에서 약국 방문 유세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온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를 만났다.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한 달 가량 전국을 다니며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 후보의 표정에는 선거에 대한 의지를 충분히 엿볼 수 있었다.
 
최 후보는 선거 초반 지지율 차이가 벌어지며 힘든 싸움을 예상했지만, 중반 이후 조금씩 따라 붙으며 격차를 줄여가는 모습에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999.jpg
 
최 후보는 "전국을 다니면서 약사 유권자들을 만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아직 시간이 10일 이상 남아있기 때문에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분명 전국 선거에서 인지도 차이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을 느끼며 전국을 돌았는데 시간이 갈 수록 유권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분명히 열세라고 느끼는 지역도 있었지만 열세인줄 알고 갔는데 우세는 아니어도 근접할 수 있겠다고 판단되는 지역이 여러 곳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한 달간의 약국 유세를 통해 냉정하게 판단한 것은 분명히 바닥 정서가 있다는 결론이다"라며 "인지도에서 밀렸던 부분을 만회할 수 있는 부동층이 움직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후보는 이날 포항에서 들린 약국에서 만난 한 젊은 약사의 행동을 보며 선거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최 후보는 "돌아보면서 시간이 갈수록 유권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느꼈다"며 "한 약사는 A4 용지에 6가지 정도의 질문을 적어놓고 바쁘지만 후보가 왔으니 물어봐야 한다고 질문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솔직한 얘기로 후보들은 빨리 약국을 돌아야 하지만 이렇게 현안 질문을 물어보는 약사들이 반갑기에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줬다"며 "더 물어보고 싶은 사항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말하고 나왔다. 선거에 대한 관심이 생겨가고 있어 반가웠다"고 말했다.
 
다만 최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의 아쉬운 부분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을 꼽았다.
 
776.jpg
최 후보는 "선관위는 공정하게 알려야 할 정보가 정확하다면 유권자들에게 알려 올바른 지도자를 뽑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하지만 지금의 선관위는 선거에 작동할 수 있는 축인 운동장을 기울인 격이 됐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사실이 아닌 것도 아니고 사실을 말한 것을 경고를 주고, 왜 경고를 줬냐는 질문에도 묵묵부답이다. 선거문화를 후퇴시킨다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이어 "피의자기록 등은 당연히 받아 회원에 공지해야 한다"며 "일반 선거에서는 모두 그렇게 한다. 문제를 제기하면 경고를 준다는 것이 선관위의 역할이 아니다. 이러한 행동을 묵과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 후보는 투표를 앞둔 유권자들을 향해 "남은 기간이라도 후보에 대한 정보가 온전히 전달됐으면 한다"며 "약사회원들이 약사 미래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에 대한 명확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선택 결과는 존중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미 늦은 저녁시간이었지만 최 후보는 여유가 없었다. 짧게 이야기를 나눈 이후 잡혀있는 산업약사회 추진위원회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위해 자리를 옮겨야 했다. 밤에는 경기도 내 공공심야약국들을 방문하는 일정이 이미 잡혀있었다.
 
선거 막판이지만 바닥 정서에 대한 기대감으로 잠시도 쉴 수 없기에 최 후보의 발걸음은 여전히 분주했다.
<ⓒ 2018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 자나가는 과객 2018-12-03 10:03

    부정선거의 달인! 최광훈 후보
    아직도 반성할 줄 모르네!

    11/13일 : 최광훈 후보, 허위사실 유포, 비방, 혼탁선거로 경고처분
    11/24일 : 최광훈 후보 조근식 선대본부장, 부정선거로 경고처분
    11/30일 : 최광훈 후보, 허위사실 유포, 비방, 모략으로 경고처분
    11/30일 : 최광훈 후보 조선남 선대본부장, 부정선거로 경고처분
    11/30일 : 약사공론 정찬헌 전무, 부정선거로 경고 및 형사고발
    11/30일 : 안산 모 약국약사, 명예훼손,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법 위반 형사고발
    11/30일 :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장 김성철, 업무상 배임 또는 횡령 형사고발 추진
    (서울시약 y후보는 모르쇠로!)

    이게 뭡니까? 나이값도 못하고...
    좀 부끄러운 줄 아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나이어린 후배는 무슨 죄? 못된 선배가 시킨대로 한 죄?

  • 열혈청년 약사 2018-12-03 10:12

    최광훈 후보의 오리발! 금일 업그레이드 버전

    (오리발 1) 최광훈 = 떡 문제를 이야기하는데 떡 하나 딱 사서 그 분한테만 딱 준 것이다. 선거법에 위반된다면 딱 사과드리겠다. (데일리팜, 2015.11.15.)

    (오리발 2) 최광훈 후보는 "이번 중앙선관위 경고에 대해 자신의 주장이 허위라면 후보사퇴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약사공론, 2018.11.13.)

    (오리발 3) 최광훈 후보는 2번 경고로 선대본부 뒤로 몸을 숨긴 뒤 최광훈이 정한 답 대로 말하지 않으면 “후보 자진사퇴를 요구할 것”이라고 주장 (보건뉴스, 2018.11.30.)

    (오리발 버전 1) 사과드린다.
    (오리발 버전 2) 후보사퇴 용의있다.
    (오리발 버전 3) 후보사퇴 네가 해라!

    (금일 업그레이드 버전 추가)

    (오리발 4) 최광훈 후보는 “선관위가 운동장을 기울였다.”고 주장(메디파나, 2018.12.3.)
    (오리발 버전 4) 선관위가 사과하라!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제약사 사회공헌 확대 필요..복지부 "기부는 공익기구에서"
  2. 2 2025년까지 1세 미만 아동 의료비 "제로" 프로젝트 시작
  3. 3 급성장중인 중국 제약 시장‥적극적 개편과 투자가 이유
  4. 4 복잡하고 긴 임상시험‥"미국·중국에 기회 뺏긴다"
  5. 5 영리병원 허용 원희룡 제주지사 퇴진운동 시작
  6. 6 국내 바이오시밀러 시장, 퍼스트무버 제품들이 조기 선점
  7. 7 "영리병원 반대" 최대집 의협회장, 제주도 항의 방문
  8. 8 방문간호사, 전담공무원 전환‥ 커뮤니티케어 활약 기대
  9. 9 `삭센다` 바로알기‥이미 비만약 '美의 도구' 됐다
  10. 10 동아에스티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얼정', 삼성서울병원 입성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