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최광훈 후보, 통합약사 철학 변화? 명확히 밝혀야"

3년 전 토론회 발언 두고 문제 제기… "한약사 문제 심각한 위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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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가 최광훈 후보의 3년 전 통합약사 발언에 대한 입장 변화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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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후보는 4일 "한약사의 불법적 일반의약품 판매 및 약사를 고용한 처방조제로 약사의 생존권이 위협에 처한 상황이며, 한약사의 불법적 일반의약품 판매 근절 및 한약사의 약국개설, 요양기관번호 취득을 금지하는 것이 시급한 선결과제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전북 익산시 약국 방문에서 시내 100여개 약국에 한약사들이 13개 (한)약국을 개설하고 있는 충격적인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한약사 문제는 이미 현실의 심각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후배 약사들이 가지는 박탈감과 한약사 행태에 대한 분노는 한약사 문제에 침묵하거나 등한시하는 선배들에 대한 분노일 수 있으며 통합약사를 논하는 것은 약사 사회를 양분하고 돌을 던지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최광훈 후보가 3년 전 경기도약사회장 후보 정책토론회에서 한 발언을 두고 문제를 삼았다.
 
김 후보에 따르면 당시 최광훈 후보는 "방법론이 아닌 철학의 문제로 보면 통합약사로 가야한다고 본다"는 내용을 언급했다.
 
이에 김 후보는 "근래의 발언을 보면, 한약사의 불법적 일반의약품 판매 및 약국개설에 대한 회원들의 분노가 높아지니 통합약사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회피하면서 왔다 갔다 하는 이중적 행태를 반복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광훈 후보의 통합약사에 대한 입장을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며 "3년 전의 철학이 맞는 것인지 현재 철학은 어떤 것인지 밝혀 달라. 아니면 상황에 따라 철학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인지, 명확한 답변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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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광안리약국 2018-12-06 23:24

    요즘 광훈이 비방이 심해 마음 고생이 심하겠지만, 그래도 꿋꿋이 정도로만 다니게. 정도로써 대업을 성취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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