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얼정', 삼성서울병원 입성

복용순응도 개선 포장으로 비리어드 제네릭 중 양강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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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어드'의 제네릭 중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동아에스티의 '비리얼 정'이 삼성서울병원 입성에 성공했다.
 
'비리얼정(318.89mg)'은 삼성서울병원의 원외 신규약품으로 등록돼 오는 10일부터 처방코드가 오픈된다.
 
이 약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의 주성분 테노포비르 디소프로실 푸마르산염에서 푸마르산염을 오로테이트산염으로 변경한 약물이다.
 
지난 10월 원외처방액 1억 3600만원으로 종근당 '테노포벨(1억 6300만원)'에 이어 제네릭 중 두 번째로 처방액이 높다. 
 
동아에스티는 경쟁 제네릭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출시 당시 30정 단위로 판매되는 비리얼정의 제품 용기에 요일 약통 및 QR코드 등을 적용했다.
 
요일 약통은 환자가 비리얼 정을 복용하기 위해 용기를 열고 닫을 때마다, 제품 용기 뚜껑에 나타난 요일이 다음 복용일로 자동으로 변경되도록 고안됐다. 환자들은 요일 변경 유무를 통해 스스로 제품 복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는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복용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 앱(Application)이 자동으로 설치되는데, 환자들은 알람을 통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비리얼 정을 복용할 수 있다.
 
B형간염 환자의 복약 순응도 개선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종합병원 및 병의원 의료진 7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비리얼정뿐 아니라 한국먼디파마의 암성통증 치료제 '트랜스텍 패취 35mcg/h·52.5mcg/h'도 서울대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의 원외 신규약품 등록에 성공했다.
 
트랜스텍 패취는 비마약성진통제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 및 중증의 암성 통증 및 중증의 만성 통증완화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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