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중앙센터 부재로 '비효율'

성일종 의원 "중앙센터 지정 등 체계성·전문성 향상..심뇌혈관질환의 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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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전국 14개 심뇌혈관 질환센터의 비효율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컨트롤타워인 '중앙'센터 마련이 추진된다.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심뇌혈관센터 관리의 전문성 및 체계성 향상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4.3%를 차지하며 신속한 병원 도착이 생사를 가르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현재 심뇌혈관질환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질병 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14개의 종합병원이 심뇌혈관 질환센터로 지정했으나, 중앙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중앙센터가 없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성 의원은 권역센터 및 지역센터 운영에 필요한 관리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중앙센터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제출한 것이다.
 
또한 개정안에는 권역심뇌혈관센터 및 지역심뇌혈관센터를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해 심뇌혈관질환관리의 종합계획 관련 업무 지원등의 사업을 보다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포함됐다.
 
성 의원은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국가 차원의 정책 개발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조직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촘촘한 안전망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법 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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