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제-주 52시간 시행, 2019 유통업계 생존 가늠자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신년사 "약업계 전체가 상생 발전해야"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사진)은 내년이 의약품 유통업계 생존 가늠자 역할을 할 혹독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혜 회장은 26일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의약품 유통업계는 그동안 불공정한 부분들이, 마치 정상적인 것처럼 인식되어 왔던 상황들을 묵묵히 감수하고,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소임을 다 해 왔다”며 “그러나 여러 가지 제도적인 불합리, 힘의 논리로 움직이는 공급 시스템으로 인해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저임금제 도입, 주 52시간 단계적 시행은 큰 어려움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 회장은 “의약품 공급 과정에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유통업계는 의약품 공급에 있어 중요한 동맥과 같은 역할을 함에도 불구,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경기침체와 대외환경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이겨내고 보다 경쟁력 있는 유통업계를 위해 내부적으로 많은 노력하고 있지만, 대외 환경의 어려움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며 “제약-유통-요양기관으로 이어지는 의약품 공급라인이 그동안의 비합리적이고 불공정한 관행을 모두 타파하고, 힘의 논리가 아닌, 합리적이고 공정한 형태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약업계 전체가 글로벌 시대에 국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 한 해 ▲저마진 개선 ▲일련번호 제도 ▲반품 문제 ▲카드 수수료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관련업계, 유관단체 등과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유통업계의 현안을 전달했다.
<ⓒ 2018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새판짜기서 떠오르는 CEO `각자대표`or`단독` 체제
  2. 2 "이젠 R&D 접어라?" 김 교수 발언에 제약계 `분노`
  3. 3 발달장애인 의료이용·행동치료 전문센터 확대된다
  4. 4 메인무대 막 내린 모사프리드, 영진약품 사건 종료로 '폐막'
  5. 5 의료기기 규제 개선 현실화될까? 정부·협회·업계 한 자리에
  6. 6 AZ "한국 정부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 적극 동참"
  7. 7 글로벌 기업 AZ, 한국에 5년간 7,500억원 투자
  8. 8 건강보험 종합계획, 기존의 약가 조정과 비슷한 방식 재현?
  9. 9 "약가정책, 품질규제와 동일시말라"‥복지부에 쏟아진 질타
  10. 10 "대학병원 검진, '수진자 수'보다 '검사질' 향상해야"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