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치매 CMO 매출 150억 돌파 전망

골든브릿지증권 "콜린알포세레이티 위수탁 매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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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의 뇌기능 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의 CMO(위수탁 생산) 매출이 고성장하면서 올해 15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골든브릿지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동구바이오제약이 CMO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19.4%로 성장했으며, 특히 치매 부문에서 이같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의약품 제형개발 기술로 전반적인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부가가치 CMO 제품을 확보, 우선판매권을 수탁사와 공동 추진해 ODM 수준의 CMO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주력 품목인 콜린알포세레이트 CMO 매출은 2015년 3억원, 2016년 15억원, 2017년 83억원으로 급등했고, 2018년에는 130억원으로 추정된다.
 
최근 치매 치료제의 정부 지원의 매출 성장으로 올해는 15.4% 오른 1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33억원을 투자해 설비 생산규모를 순차적으로 늘렸다. 대표적인 CMO 생산 설비인 연질라인을 비롯, 연고라인, 내용고형제 및 포장라인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차 설비 확대가 진행되면 현재 생산규모의 2배가 될 전망이다.
 
현재 동구바이오제약의 매출 비중(2017년 기준)은 의약품 66.4%, CMO 31%, 기타 2.6%다.
 
지난해 영업실적 성장은 전년보다 부진할 것으로 봤다.
 
하 연구원은 “영업실적 성장은 설비증설 및 판매수수료 상승으로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매출액이 3.5% 성장한 1047억원, 영업이익 50.4% 감소한 6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원가율이 기존의 40% 내외에서 유지되고 2018년 증가한 판관비율이 올해 52% 내외에서 안정되면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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