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중구약사회장에 김인혜 약사 당선… 13표차 신승

제61회 정기총회 개최‥김인혜 회장 "중구약사회에 변화와 활력 불어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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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의 경합끝에 신임 중구약사회장이 선출됐다.
 
서울 중구약사회는 12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인혜 약사<사진>를 신임 중구약사회장으로 선출했다.
 
총 328명 중 165명이 참석해 성원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서울시약사회 박형숙 부회장, 지상욱 국회의원, 조용운 중구 의장, 서양호 중구청장, 윤영덕 중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약사회장 선거에는 변수현 약사와 김인혜 약사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각각 56표와 69표를 얻어 김인혜 약사가 신임 중구약사회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김인혜 약사는 중구에서 여약사위원장, 부회장 등을 맡아왔고, 대한약사회 대외협력위원장, 여약사위원회 활동 등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김 회장은 공약으로 ▲자율점검, 개인정보보고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약화사고 발생 시 분쟁해결을 위한 처리팀 가동 ▲나홀로 약국의 약사들을 위한 중구약사회의 업무 대행 ▲SNS 학수랑 개설을 통한 복약지도 및 학술정보 제공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건강검진지원을 약속했다. 
 
김인혜 신임 중구약사회장은 "약사회원들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사심없이 헌신, 봉사하겠다"라며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외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약사회에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정영숙 전 회장은 "회장직을 맡은 6년여 동안 최선을 다했다. 약사회 앞에 산적한 문제의 담론을 찾기 위해 이웃을 알고, 터놓고 살고, 나누어 살자는 목표로 노력해왔다"며 "한결같은 격려와 응원덕분에 무사히 회무를 마쳤다.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회장과 더불어 발전하는 중구약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형숙 부회장 "약사회는 건강서울페스티벌, 세이프약국 사업, 소년돌봄사업,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약사사회는 약대생 증원, 한약사, 대제조제 사후통보, 편의점약 판매 여러 현안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제 약사회는 국민들에게 신뢰라는 씨를 뿌려야한다. 건강관리센터로서의 약국, 건강관리자로서의 상담약사, 건강권수호를 위한 약사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 신뢰를 뿌리내릴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상욱 의원(바른미래당, 중구)은 "약사분들이 사랑으로 약을 조제하고 환자를 치료하실때 4차산업혁명으로 AI가 세상을 지배해 많은 직업이 없어지더라도, 반드시 견딜 수 있는 직역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또한 최근 서방정은 분할조제가 불가능해서 적정량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직접 분할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말도 안되는 법들때문에 국민들과 약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알게되었으니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총회에서 중구약사회는 2018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승인의 건과 1억2,500만원 규모의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관례에 따라 정영숙 전 회장은 차기감사를 맡게됐다.
 
감사패 및 표창패 수상자 명단
▲서울특별시약사회장 표창패 : 양현하 중구약사회 부회장, 황의영(명동중앙약국)
▲중구약사회 감사장 : 이재상(일동제약 과장), 이현호(보령제약 주임)
▲중구약사회 표창창 : 최명자(주원약국), 오명원(수연약국), 박혜경(신정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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