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이상한 나라의 '의사국시'①
실기시험 개선된 성적표에도‥여전히 평가방식 의혹 '증폭'

국시원, 평가 방법도 기준도 공개 불가‥합격자도 불합격자도 "이유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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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자타공인 엘리트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의사. 그들의 자격을 평가하는 의사국가시험이 사실상 '깜깜이'로 진행되고 있다면?

우리나라 의사국가시험(이하 의사국시)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주관으로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실기시험은 CPX(표준화 환자 진료문제)와 OSCE(단순 수기문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사국시 실기시험은 모의 환자를 상대로 진행되는 100점 만점의 CPX 총 54개 항목 중 6개 항목과 50점 만점의 OSCE 총 32개 항목 중 6개 항목, 합계 12개 항목으로 각각의 응시자들이 다른 조합으로 응시한다.

응시자들은 12개의 항목을 응시해 통과 항목 수(각 항목별 합격기준점수 이상 취득)와 총 900점 만점 중 취득한 점수를 기준으로 합격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부터 합격선과 취득점수가 공개된 성적표를 받은 학생들은 해당 합격선을 결정하는 방식과 학생의 점수를 채점하는 방식을 공개하지 않는 한 '깜깜이 시험'은 개선될 수 없다며, 이의제기조차 할 수 없는 의사국시 평가 시스템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철저하게 베일에 싸인 채 진행되고 있는 의사국가시험 실기평가. 그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알아본다.
 
<기사 순서>
① 베일에 싸인 의사국시 평가방식과 기준‥불합격생 분노 폭발
② 객관성 떨어지는 실기시험 평가 방법‥피드백도 불가능한 시스템
③ 공정성 담보할 수 없는 의사국시‥국민 건강도 담보할 수 없다

한 차례 소송으로 성적표 공개‥오히려 증폭된 의혹

지난해 의사국시 불합격생 및 의사 6인으로 구성된 소송단이 국시원을 상대로 ▲CPX(표준화 환자 진료) 6문항의 각 항목 ▲OSCE(단순 수기 문제) 6문항의 각 항목 ▲각 항목별 합격/불합격 여부 ▲항목별 응시자의 점수 ▲OSCE 문항의 항목별 체크리스트 공개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서울행정법원 제11부에 의해 학생들이 일부 승소하면서 2019년 제83회 의사국시 실기시험부터 합격/불합격 여부에 더해 각 시험 문항의 항목과 각각의 합격선 및 획득점수를 공개해 각각의 통과여부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 같은 성적표 공개 방식의 변화는 과거 실기시험 불합격자들이 문제로 제기한 투명한 평가 기준 및 근거 공개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합격한 학생들도 불합격한 학생들도 자신이 어떻게 합격했는지, 어떻게 불합격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채점자의 주관이 개입될 수밖에 없는 실기 시험에서 각 문항의 항목별 체크리스트는 여전히 비공개이기 때문이다.

올해 불합격한 학생 A씨는 "내가 이것을 해서 통과한 것인지, 저것을 해서 불통과한 것인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며, "이런 시스템에서 합격한 학생이나 불합격한 학생이랑 차이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왼쪽-개선 전 2018년도 의사국시 실기시험 성적표, 오른쪽-개선 후 2019년도 성적표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할 시험에 구제는 물론 이의제기 시스템도 없다?

특히나 올해 성적표가 공개되면서 불합격자들의 문제제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안타깝게 합격선에서 0.5점이 모자라 불합격하거나, 전체 합격선은 충족했으나, 전체 12개 항목 중 한 개 항목에서 불통과하여 안타깝게 불합격한 학생들이 채점자의 주관이 개입될 수밖에 없는 해당 시험에 대해 국시원 측에 그 이유에 대해 문의하거나 이의를 제기하고 있지만 국시원은 구제 제도가 없다는 답변만을 내놓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나 항목별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는 항목별 합격선과 최종 합격선에 대한 투명한 심의 과정이 공개되지 않는 데 대해 ‘절대평가’여야 할 국가시험이 사실은 '상대평가'가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하고 있다.

올해 실기시험 불합격 학생 B씨는 국시원에 불통과한 CPX 문제 확인을 위해 CCTV 공개를 요구하자 "여태껏 그런 예가 없었다. 구제 제도가 없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 억울하면 행정소송을 제기하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이게 국가기관이 학생에게 할 말인지 모르겠다. 제도가 없어서 어쩔 수 없다니, 이는 사람을 죽였는데 그 사람을 벌할 제도가 없어서 그 사람을 놓아준다는 말과 같다"며 분노했다.

이에 평가 방식과 기준, 그리고 근거조차 공개하지 않는 것에 나아가, 향후 피드백조차 해 주지 않는 국시원 측에 일부 학생들은 음모론까지도 제기하고 있다.

B씨는 "의사국시 합격자 수를 조절하기 위해 합격선 심의 과정이나 평가과정을 비공개하고, 구제제도조차도 만들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든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불만과 의혹 속에 올해 실기시험 불합격자들은 국시원을 상대로 집단 행정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소송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B씨는 "현재까지 25명이 뜻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시원과 직접 면담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국회와 청와대에도 청원 등을 통해 의사국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 다음 연재에 대한 소개

의사국시 실기시험의 성적표 공개로 학생들은 근거를 갖고, 국시원을 상대로 이의제기에 나서고 있다.

이에 메디파나뉴스는 국시원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실기시험 불합격자들을 직접 만나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실기시험 제도 자체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 연재는 2019년도 의사국시 실기시험 불합격 학생들과의 집담회를 재구성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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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분노 2019-01-25 08:07

    정말 말도 안되는 제도입니다. 국가기관에서 이런 식으로 학생들에게 갑질할 수 있는게 놀랍습니다.

  • 청원 2019-01-25 08:15

    청와대 청원 링크입니다. 국시원의 이러한 행동은 개선이 정말 필요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들어가셔서 청원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ㅇㅇ 2019-03-14 20:15

    의대협뭐하냥 이런데나서야지

  • 청원 2019-01-25 08:16

    링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01538?navigation=petitions

  • 개념인 2019-01-25 08:28

    이거 진짜 어이가없네요! 요즘같은 시대에도 저런 독재와 고집으로 버티는 옛날식 불공정함 불투명성이 남아있다니.... 곧 대학갈 아들을 둔 대한민국 국민으로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 봐라 2019-01-25 08:28

    국시원 갑질 쩌네

  • 불안함 2019-01-25 08:36

    뭐가 맞는지조차도 모르고 시험을 쳐야하는 깜깜이시험에서 기준점수까지도 자꾸 바뀌는게 얼마나 평가가 부실한지 보여주는어 아닌가 싶네요. 이제 바뀌어야합니다

  • dd 2019-03-24 20:34

    요상해 이상해

  • 어이없네 2019-01-25 08:45

    부족한 게 있으면 채우고 잘못된 게 있으면 고쳐야지 원래 그러니 어쩔수 없대... ㅋㅋ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기관 아니냐

  • 덜덜덜 2019-01-25 08:47

    국시원장 예전에 청문회에서 국회의원들한테 털렸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개선이 안됬나보네요.

  • 국시원 2019-01-25 08:50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사람들에게 저런 갑질을 하다니..

  • 깜깜이 2019-01-25 08:59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 시험장에 cctv를 여러각도로 촬영하고 공정한 채점을 위하여 불합격자들의 불만이있으면 공개하고 보여주면 될것을 왜 숨기는지 모르겠다..

  • 극혐 2019-01-25 09:00

    먼가 구린 냄새가 난다

  • 킁킁 2019-03-16 22:27

    킁킁 어디서 구린냄새안나요?

  • 의협반성해라 2019-01-25 09:03

    의협은 머하고 있냐. 국시원편 들어준다고 바쁨? 학생들을 생각해야지 ㅉㅉ

  • 쓰레기 2019-01-25 09:08

    국가기관 맞냐? 국시원 쓰레기인거 인정합니다. 응시료도 70만원이나 쳐먹던데.

  • 아직도 이런일이 2019-01-25 09:08

    대통령님도 싫어하는 깜깜이식 평가. 요즘도 국가기관이 이렇게 하는곳이 있는지 의문이네요. 청문회 감이네요. 철저한 공개가 필요합니다.

  • 진짜네... 2019-01-25 09:54

    투명성!!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227562

  • 의협이나 국시원이나 2019-01-30 19:23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감사원가자 2019-03-09 17:22

    무슨 국가기관이이럼 ;; 의대생들 목숨줄 쥐고 흔드는거임 70만원이나 응시료받으면서 제대로된 평가하는사람도 필요한인원수만큼 못부르면서 ㅡㅡ

  • 2019-03-15 15:55

    공개해라 뭐가 구려서 안공개하냐

  • 도랏 2019-01-25 09:10

    저런것들은 청문회에서 조져야됨

  • aaa 2019-01-25 09:22

    말도 안되네.. 어이가 업어서 말이 안나온다

  • 하나 2019-01-25 09:22

    국가 시험이 이렇게 공평하지 않고 부실한건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 이건도박? 2019-01-25 09:29

    일개 국가의 시험이 이렇게 사행성 성격을 보이는 것에 큰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 asdf 2019-01-25 09:38

    합격자수 조정하는듯... 의협은 정신차리자!

  • 민쭈마미 2019-01-25 09:43

    병원 다녀보면 진짜 불친절한건 교수나 늙다리 동네의사더라구요. 기득권놈들 엄한 학생들 괴롭히면서 넘어가려고 하지 말고 인성교육 좀 받았으면 하네요.

  • 국시원의 최선아닌위선 2019-01-25 09:56

    합격자들 조차도 납득할 수 있는 객관화 된 평가방법을 제시해주세요. 실제 환자를 대하는 1차의사 육성을 위해 실기제도를 도입하였다고 하지만 정작 자신이 한 술기가 어느부분이 맞았고 틀렸는지 제대로 알 수조차 현재의 시험평가기준은 모순 덩어리죠.

  • 피카츄 2019-01-25 09:59

    합격자 불합격자 수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공부하고도 합격과 불합격의 차이를 알 수 없다면, 좋은 시험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합니다.

  • 한심한국시원 2019-01-25 10:02

    니들이 학생들 입장이면 납득이 되겠냐?? 비리는 걸리게 되있어 결국

  • 깜깜 2019-01-25 10:13

    학생들의 1년, 그리고 인생이 달린 시험입니다. 점수를 공개하면 뭐하나요. 객관적인 평가기준, 가이드라인 하나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는데 점수만 달랑 공개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아직 시험을 치르지 않은 학생들의 입장에서도 무슨 기준으로 채점을 하는지 모르는데 무엇을 믿고 시험을 준비해야하는지도 답답할 노릇입니다.

  • 정말이지.. 2019-01-25 10:34

    해마다 응시생 수준은 높아지는데 상대평가라니 술기항목은 왜 상대평가를 하는지 더더욱 이해할 수 없는 시험 다 할 줄 알면 100퍼센트 합격률이 나와도 되는항목에서 누군가는 고배를 마시게끔 하는 시스템 말이 됩니까? 날짜만 다르다고 운으로 누군통과해서 웃고 지금 이 순간 누군 사회에서 배제된 존재처럼 지냅니다 하..

  • ㅇㄱㄹㅇ 2019-02-18 19:57

    제가 하고픈 말을 다 써주셨네요. 솔직히 억울함을 넘어서 황당함...

  • 그럼극민은 2019-01-25 10:52

    그럼 명백한 채점기준도 없는 시험을 치른, 왜 합격인지도 모르고 합격한 의사가 나중에 국민들 생명을 책임지는 거네요? 뭐 이런 제도가 다있죠? 이건 국민의 생명권과도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라 봅니다

  • 이건 2019-01-25 11:09

    이건 정말 말도안되는 시험이에요

  • 우힝 2019-01-25 11:34

    에고 무슨 시험이 이러냐~

  • 답답이 2019-01-25 12:04

    국가시험이라면서 이의제기조차 묵살하는 이런 말도안되는 상황은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휴.. 2019-01-25 13:08

    아니 그냥 영상공개해서 애들 뭐가 문제지 말해주면 다 해결될거를 뭘 이리 질질끌지...

  • 참나 2019-01-25 13:20

    기자님들께 추가제보하고 싶은 자료도 있는데 메일드리면 되는건가요 개판입니다 이 시험은..

  • 메디파나뉴스 2019-01-26 16:43

    제보는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합니다.

  • 한탄 2019-01-25 16:30

    국가고시애서 선명하고 분명한 방법으로 해야할텐데 공신력어뵤는 일반인의 평가로 당락을 결정한다니 침 미개하네요 미래가 창창한 학생들이 피해보네요 반드시 바로 잡혀야 합니다

  • 개탄스럽다 2019-01-25 21:58

    국가시험인데, 시험 후 학생들의 의견 반영이나 이의제기가 전혀 들어먹지 않습니다.

  • 말도 안됨 2019-01-25 21:59

    그럼 대체 이시험은 왜보는 거예요? 왜 안 없애요??

  • 말도 안됨 2019-01-25 21:59

    그럼 대체 이시험은 왜보는 거예요? 왜 안 없애요??

  • 이랄수가 2019-01-26 20:01

    기가 막히네요 국가고시에서 어떻게 이런 방법을 사용할 수 있죠 잘못된 평가방벚에 대한 건의나 여청을 왜 정부는 묵살하는 겁니까 피해보는 학생의 소리에는 왜 귀를 닫아버리나요 말이됩니까

  • 모범환자 2019-01-27 12:45

    어린시절부터 여러질환을 가지고 여러의사를 내 삶의 이웃이나 친구처럼 맞아본 국민중 한명으로서 저런식으로 의사자격을 평가한다는게 너무 유감이네요 저분들은 저런 실기시험제도가 없던 시절도 의사로서 역활 잘 해왔었습니다. 솔직히 의대들어간 거 하나만으로도 어느정도 자격이 입증이 된거고 의대시절 내내 고생하며 공부하고, 의사되서도 박봉에 병원에서 살다시피 젊은 시절을 거의 다 쓰는 분들인데 저런 허술한 시험제도로 마지막 관문에서 떨어트린다는게 참 씁씁하네요 무슨 내부 비리가 있는건지 .............. 합격할만한 사람도 떨어지고 떨어질만한 사람도 합격할수도 있는 상황인거 같은데 저런식으로 불공평하고 허술하게 평가해서 떨어트린다면... 어떤환자가 대한민국 의사를 믿을까요?

  • ? 2019-01-27 13:07

    믿을수가 없네요 친구가 힘들어하는 시험이 뭔가해서 검색해서 들어와봤는데 이게 국가시험이란 말입니까?

  • 최순실 2019-01-29 12:39

    아직 들키면 안돼

  • 각성하세요 2019-01-29 16:57

    이런 불합리적인제도를 빨리 개선해주시고 이것으로 인한 피해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세요.

  • 관종 2019-01-29 17:36

    아직도 이러냐?

  • 개념상실 2019-01-30 11:10

    은폐하고 묻어 두면 합법이 되는 나라.. 아직도 이런 것인가

  • 후아 2019-01-30 11:21

    해도 너무 하네요 이건 명백히 밝혀야죠

  • 미쳤어 2019-01-30 11:22

    구제 제도가 없으면 마련하던가. 꼬우면 소송하라는게 말이 되냐?

  • 제발 2019-01-30 11:28

    이거 좀 바뀌어 하지 않나여?

  • 뭡니까 2019-01-30 14:46

    열심히 준비한 사람이 합격하도록 해야죠...

  • 2019-01-30 21:35

    소수점 차이로 합불이 갈리는 시험이면 이의제기가 당연히 가능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 너무 화가 나서 한마디 함 2019-01-30 21:44

    열심히 한 사람이 떨어지는 케이스 종종 봤다 . 선배들중에도 있다. 첨에는 그 선배가 실전에서 실수를 좀더 했나보다.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내 일 아니니까 넘겼다. 근데 내가 지금 그 입장이다. 실기 연습 안하고 진짜 대충하는 사람도 붙었다. 떨어뜨릴 사람 점찍어놓고 점수조작한다고 하는게 더 개연성 있어 보여

  • 올해는 2019-01-31 11:36

    제 일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 하니 소름끼치네요. 대본대로 환자 연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선배님 연습할 때 도와 드렸는데... 언제 의료장비 없는 곳에서 진료를 할 지 모른다면서 신체진찰도 놀랄 정도로 잘 하시더라고요. 많이 배웠는데... 그런데 그 분이... ㅠㅠ 저는 이해 못하겠어요

  • 응시생 2019-01-31 12:10

    합격자도 불합격자도 왜 붙었는지 왜 떨어졌는지 아무도 모르는 시험

  • 저건 2019-01-31 13:38

    누구든 운에 따라서 탈락할 수도 있단거네?

  • 불과 작년까지도 2019-01-31 20:52

    오른쪽의 멀쩡한 성적표는 상상할수조차 없었어요. 학생들이 들고 일어서서 저렇게 바뀐거죠.

  • 청와대 청원 2019-01-31 20:53

    청원글에도 정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01538?navigation=petitions

  • 의문 2019-01-31 23:44

    애초에 제대로 된 성적표 공개도 아니네요.. 채점 항목도 없이 점수만 적혀 있는게 무슨 소용입니까? 주관적인 시험일수록 더욱 더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채점자가 비전문가라면 더더욱 그 교육 과정 및 채점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할 것입니다.

  • 억울 2019-02-03 21:46

    진짜 억울하겠다

  • 황홀 2019-02-09 14:29

    불합리하다..

  • 2019-02-12 22:48

    이상한 나라 맞네

  • 핵분노 2019-02-12 22:56

    왜 진작 바뀌어야 할 부분인데

  • 마이노리티 리포트 2019-02-12 23:25

    민주주의 사회 많은부분이 다수결의 원리를 따르나 가끔 그런 개념으로 사리판단시 큰 문제가 생깁니다. 예외도 있는데 그걸 잊고살기때문이죠! 가령 국가고시라는 커다란 시험에서 100명중 93~95명이 합격하고 7~5명이 불합격하게 될때 합격한 다수가 조용히있고 불합격한 소수가 불리함을 외친다면 보는이들은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게되는데 사실상 합격한다수는 문제를삼지않거나 무관심해져서 불합리함이 드러나지않는거죠. 이때 정확히 불합리함을 표현한 소수가 다수보다 훨씬 더 신뢰성있는 데이타와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불합격자말을 믿어보자!

  • 접근관점 2019-03-16 17:30

    일리가 있네요~ 합격자는 문제있는ㄱㅓ 알아도 조용ㅎㅐ요

  • 실기시험 2019-02-18 20:07

    완벽한 제도는 없겠죠. 하지만 불편함과 불합리함을 최소화하고, 소수의 불합격자의 억울함을 최소화하려는 장치는 있어야 하지 않나요

  • abcd 2019-02-18 21:26

    소름돋는건, 여태껏 개수만 공개되어 7/12개. 이러면 그냥 불합격승복해왔다는 거예요.... 올해부터 저렇게 시험점수가 쫘라락 뜨니까 cctv 공개나 이의제기 언급이라도 해보는 겁니다.... 이 무슨 말도 안되는..

  • 그러네요 2019-02-20 19:19

    그런점에선 지난 9년간 매해 몇십명씩 의사될사람이었는데 불합리하게 불합처리시킨걸 성적표조차 숨겨서 이의제기못하게 은폐해왔다는거니까요

  • 1234 2019-02-19 00:20

    주관적 평가요소가 들어가는 시험이 자격시험으로 채택된것부터가 개그다

  • 힘이필요 2019-02-19 13:34

    국회의원님들 및 언론사의 힘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학생들은 힘이 달려서 국회와 언론의 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돼요

  • 필요하다혁명 2019-02-20 19:17

    해도해도 너무하는 시츄에이션. 바뀔 것은 바뀌어야 한다! 지금까지 감사원은 이런거 감사 안하고 뭐하는거냐 레알 빡이 쳐서 미쳐버리겠고만

  • 국시원 2019-02-20 20:36

    올해는 불수능으로 피해를 입은 수험생들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며칠전 고신대에서 의대생 선발과정에서 부정선발 사례가 적발되어 의대교수 및 직원이 해임 등을 당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시류로 보아 현재의 국시원의 정책을 고수하는 것은 마치 풍전등화와 같아 보입니다. 이에 국시원 역시 하루 속히, 기관 운영에 있어 오류를 개선하고 방만한 운영에 대해 자성의 움직임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국시원 2019-02-20 20:48

    의대졸업생은 수련을 받거나 요양병원에 취직하는 것 외에는 지나친 고학력군으로 취업 자체도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인원이 필기시험은 다 통과한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길바닥에 버리는 매월 가용소득의 기회비용이 얼마인지 계산은 해보셨는지. 한쪽에서는 의사의 숫자가 모자라 과로로 죽어간다는 신문기사가 매일같이 올라오는대.. 채용만을 전문으로 하신다는 분들이 어떻게 실격자에 대한 대안도 전혀 마련도 해놓지 않고 시험을 덜컥 시행부터 하실 생각을 하신건지. 준공무원으로 나라의 녹을 먹는다고 감히 말씀을 하실 수 있는지 존경을 표할 뿐입니다.

  • 어이가 2019-02-20 20:47

    꼬리가 길면 밟힙니다 실기시험 고작 10년 해와서 초반에는 슬쩍슬쩍 결과에 손댄거 안 걸리겠지만 이제 슬슬 증거 쌓여서 꼬리 밟힐때 됐습니다

  • 참나 2019-02-21 11:48

    본인들이 떳떳하지 못한 게 있으니까 불투명하게 관리하겠지. 학생인권은 생각하지 않는 보신주의 정책은 죄악이고 반드시 타파되어야한다

  • ciba 2019-02-25 20:41

    이렇게 엉망인데 계속 핑계만 해대니깐 피해자만 계속 나오고... 국시원 언제 정신차리려나..ㅉㅉ

  • 무책임국시원 2019-02-26 17:05

    무책임함의 극치! 피해줄건 다 줘놓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잘하겠데 ... 이런 사람들이 국가시험 관리자들이니....

  • ci 2019-02-26 17:09

    이거 시행하는 나라 별로 읍는데 꼭 미국이 하면 다 좋은쥴 알고 따라하고. 근데 또 제대로 따라하는 것도 아니니... 쯧쯧

  • 내가봐도 2019-02-26 22:08

    아무리봐도 세성 억울할듯

  • 부조리한 시험 2019-02-27 01:47

    더이상 억울한 사람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바뀌어야 합니다. 국시원도 이 기사와 댓글을 좀 보시길..

  • .... 2019-02-27 19:14

    이와중에도 지 밥그릇만 챙기지 어휴

  • 화난다 2019-03-03 09:29

    정말 너무 합니다.. 이건 좀 아니조

  • 112113 2019-03-03 09:32

    쌍팔년도도 아니고 포청천은 설명이라도 해주지 작두내리듯이 목잘라버리는 시험이 요새세상에도 있네요.

  • 일요일 2019-03-03 09:34

    이건 독재아닌가?

  • 112224 2019-03-03 09:44

    독재자는 보통 암살당하던데요...

  • 원흉 2019-03-16 17:32

    암살당햇으면 좋겠다. 역대 국시원장

  • ㅎㅎ 2019-03-03 13:39

    적폐죠

  • 으휴 2019-03-03 09:34

    외국에서는 멀쩡하게 이의제기 가능한 시험이 왜 조선땅을 밟자마자 막무가내식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되냐? 국시원 너네도 적폐야

  • 지겨워 2019-03-03 09:49

    미텼다레알 토나와 국사기관이 이러는 것 한두번이냐

  • cii 2019-03-03 10:47

    일년에 한번밖에 못보는 시험이라며.. 근데 뭐 이리 엉망으로 진행하고 이의제기도 못해? 와...

  • 2019년 2019-03-03 10:51

    미래에서 왔습니다. 여기 쌍팔년도 맞나요?

  • 쌍팔년 2019-03-03 10:56

    우리 땐 안그랬어 더하네 더해

  • 답답 2019-03-03 17:52

    아니 이게 말이되는거냐고...

  • 에이구 2019-03-04 12:31

    언제까지 이런 후진국적인 제도가 있어야합니까.

  • 우리나라 2019-03-09 11:50

    행정처리가 다 이렇죠. 피해자들만 불쌍

  • 인정 2019-03-09 12:21

    고작 소송에서 져서 알려주는게 성적표라니...

  • 부울 2019-03-09 13:58

    쌍팔년도에서 왔습니다 여기가 2019대한민국 맞습니까?

  • 슬픔 2019-03-09 14:22

    정말 암울한 현실이네요... 우리나라의 어두운 미래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아주 말도 안되는 실례라고 할 수 있겠네요...

  • 필터링 2019-03-09 16:32

    의대들어가려고 최소1년이상 재수하며 어려운 문턱입문+ 의대생활 4~6년내내 의사국가고시 합격할만한 자격이있는지 매학기마다 평가해서 불합할거같음 떨어트려서 1년 다시 하게 만들기 -->이렇게해서 합격할만한 사람만 시험치를 자격을 부여하기에 결국 거의 100%합격하는게 당연한 이치인데 거기서 또 150명을 떨어트리는건 그야말로 억지에 비리투성이라는 증거! 말로는 "최소한의 역량이 있는지 평가"라 하는데 이러는 건 정말... 이건 경찰수사를 하는게 맞는듯

  • 씁쓸 2019-03-09 16:59

    순전히 내 운에 맡겨야한다니

  • 만세 2019-03-09 17:23

    병협에서도 인정한 의사 수 부족사태

  • 웃긴다 2019-03-10 02:03

    국가기관이 회당 60만원 시험 시행하면서 구제제도 안 만드는게 말이되나? 도입할 때부터 만들었어야되는거 아닌가?

  • 저런... 2019-03-10 21:20

    너무합니다 정말.. 제대로 합시다

  • 이게뭐래 2019-03-10 22:51

    이건 변화가 필요할 듯 합니다. 학생들을 우습게 보지 마세요

  • 에스 2019-03-10 22:59

    이래가지고 나라녹봉받는게 부끄럽지도 않니

  • 9월 2019-03-11 10:12

    내 주머니속에 무슨색 구슬이 들어있는지 맞혀봐

  • 2019-03-14 12:04

    장난하는건가.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아직도 이렇게 운영하는게 가능하다고??

  • 우와 2019-03-14 12:08

    이미 수많은 피해자가 나와 소송도 하는데 대책도 없는 국가기관 클라스 ㅋㅋㅋㅋ

  • 난 정말 2019-03-14 15:44

    내돈 어디썼니..? 그것도 좀 알려줘 70만원이 적은돈 절대 아니잖아

  • 4학년 2019-03-14 16:51

    머가잘못된것같긴한데 그냥 이대로 시험 보라는건가...

  • 저기요~ 2019-03-14 18:23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할 시험에 구제는 물론 이의제기 시스템도 없다? 제가 의대생도 의사도 아니라 함부로 판단할순 없ㅈㅣ만 이유라도 듣고싶네요

  • 난리 2019-03-14 19:09

    난리났네 난리 났어

  • 잘하자 2019-03-14 21:54

    잘하자고오

  • 나서자 2019-03-15 15:57

    의대협 나서자! 답답하다

  • 승리 2019-03-15 18:43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네요

  • 국가기관이 2019-03-15 20:31

    꼭 행정소송까지 가야 일하냐

  • 뭐하냐 2019-03-15 22:26

    아니 일이 이 지경인데 의대협은 뭐하고 있남

  • 상당히 2019-03-16 16:13

    상당히 말이 안되는 시츄에이션이네여

  • 개념좀 2019-03-16 17:16

    원래 문제가 있던 것이 세부성적표가 공개 되면서 드러난 거지. 이래서 다 공개해야 하는 거다. 분명 더 많은 문제가 드러날 걸?

  • 레알 2019-03-16 17:31

    투명하게 공개하면 할수록 문제는 몇배이상 더 크게 드러나네요

  • 레알 2019-03-16 17:33

    국시원, 평가 방법도 기준도 공개 불가‥합격자도 불합격자도 "이유 몰라요" -->이거실화임?ㄹㅎ

  • 의협도... 2019-03-16 18:04

    의협이랑 짜고 치는 고스톱인가용 ㅠ

  • 의대협 2019-03-16 18:07

    연기자지망생이 20시간 교육받고 의사만드는 나라

  • 2019-03-16 18:21

    기대도 안했지만 이 정도 일줄이야...

  • 의대생들 2019-03-16 23:38

    신기하네, 어떻게 가만히들 있지?

  • 아오 2019-03-17 19:01

    이미 평가를 할수없도록 로봇들 처럼 하는 의대생들 가지고

  • 아오 2019-03-17 19:03

    이건 근데 의대협에서 한마디 해야하는거 아니냐 요즘 이상한 소리만 하던데. 의대협답게 의대생들 일에 관심갖자. 수가나 그런건 그 다음 아니겠냐

  • 만득이 2019-03-17 20:34

    이거 진짜 체계적으로 기사 잘 쓰신거 같아요! ① 베일에 싸인 의사국시 평가방식과 기준‥불합격생 분노 폭발 ② 객관성 떨어지는 실기시험 평가 방법‥피드백도 불가능한 시스템 ③ 공정성 담보할 수 없는 의사국시‥국민 건강도 담보할 수 없다

  • 만득이 2019-03-17 20:34

    국시원이 언제까지 고집부릴지 궁금

  • 고고 2019-03-24 13:03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거니

  • 이것보소 2019-03-24 19:01

    제대로 안하냐?

  • 답답하다 2019-03-24 19:09

    지금까지 이따위로 운영해왔고 항상 반발있어왔는데 변화가 없는걸 보면... 누가 뒤봐주고있는듯

  • 어이구야 2019-03-24 19:16

    시험 주관할 능력이 없는 기관한테 시험을 맡겼네

  • 판례의 스펙트럼 2019-03-24 20:43

    어떤기사에 보니 "2018년, 법정 소송 끝에 의사 국시 실기시험의 결과 공개 방식이 상당부분 변경~" 결국 국시원이 자진해서 변경한건 없다는 말이네요 법정소송으로 또 변경해야하는 게 맞는듯~~ 소송 건 사람들 피곤하겠네요!

  • 멍청이 2019-03-24 22:25

    멍청이한테 힘을 주니 갑질을 제대로 하네

  • ㅋㅋㅋㅋ 2019-03-26 21:58

    왼쪽 성적표 보고 ‘뭐가 문제지?’ 했다가 온쪽 성적표 보고 개납득 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세분화된 시험을 퉁쳐서 발표했다는거?

  • 선생님 2019-03-26 22:33

    이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세여.. 와 진짜 울화통이 터져 미쳐버리겠네..

  • 만수르 2019-03-27 01:39

    아 62만원 응시료가 이정도 서비스라니 만수르 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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