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원, 이미지 통한 의약품 식별 시스템 연구기관 선정

식약처와 용역 연구개발과제 계약… 최신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 기술 적용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미지를 인식해 의약품을 식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기반이 될 연구기관에 약학정보원이 선정됐다.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식약처 용역 연구개발과제에 최종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식약처 연구과제는 '의약품 안전 사용을 위한 전자적 정보제공 체계 구축 연구'로 약정원은 이미지를 인식하여 의약품을 식별할 수 있는 전자적 시스템을 구축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약품 사진으로 어떤 의약품인지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기존에도 약학정보원은 모바일앱, 홈페이지 등에서 의약품을 식별할 수 있는 검색도구를 제공하고 있지만 낱알의 인쇄나 각인, 모양, 색상으로 조건 검색을 해야 하므로 검색에 시간이 걸리고, 일반 국민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과제 수행으로 이미지로 인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 향후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 손쉽게 의약품을 식별할 수 있는 앱을 보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은 "2004년부터 의약품식별표시제도의 식별표시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등록업무 제반을 수행하고 있으며, 의약정보분야 최고의 전문기관인 만큼 본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 원장은 "의약품 촬영만으로 가능한 의약품 식별 기술은 의료보건전문가와 일반 국민 모두에게 의약품 정보 활용의 기회를 넓히며 안전한 약물사용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책임자로서 계약이 체결되기까지 연구계획을 주도한 정경인 상무(학술팀장)는 "의약품 식별이미지를 포함한 약학정보원의 축적된 의약품 DB와 IT기술을 활용하여 만족스런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진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구에는 최신의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년간 다년과제인 본 연구의 수행은 3월경에 새로 임명될 신임 약학정보원 원장의 지휘 하에 진행된다.
 
한편, 2018년 11월 현재 식약처에 허가된 의약품 품목수는 5만4천건을 넘으며 이 중 의약품 식별표시가 부여된 의약품의 품목수도 2만건을 넘어선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앞으로 40년을 위해 의료기기육성법 조속 통과 필요"
  2. 2 융복합기기 허가, '의약품'안전국에서?‥논란 증폭
  3. 3 제네릭 규제 발표 앞두고 공동생동 승인 '러시'
  4. 4 CSO-지출보고서 실태점검 후속방안 골몰
  5. 5 부광약품, 당뇨병치료제 `MLR-1023` 후기 2상 임상 결과는?
  6. 6 '속 시원하지 않은' 면역항암제+α 병용요법‥`반응률` 관건
  7. 7 강석연 국장 "바이오산업에 날개 달아줄 방안 모색"
  8. 8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속 제약바이오 서서히 반등하나?
  9. 9 '유전자치료제' 또 한걸음‥글로벌 관심이 한몫
  10. 10 "정밀의료·줄기세포·유전자치료 통과? 규제 강화할 대상"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