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 높인 정제 타입 두타스테리드, 서울대병원 진입

제이다트정·다모다트정 원외등록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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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두타스테리드 정제 타입이 서울대병원 입성에 성공했다.
 
서울대병원은 JW중외제약의 '제이다트정0.5mg'과 현대약품의 '다모다트정0.5mg'을 원외등록약으로 승인했다.
 
앞서 신촌세브란스병원 역시 '제이다트정 0.5mg'을 원외처방약으로 승인한 바 있다.
 
두 제품은 기존의 연질캡슐 제형의 두타스테리드를 정제화한 제품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 목적으로는 작년 10월부터 보험급여 적용되기 시작했다. 탈모 치료는 비급여다.
 
두 제품 모두 JW중외제약이 생산을 맡고 있으며,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 SMEDDS(Self micro emulsifying drug delivery system)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연질캡슐 제형의 두타스테리드와 동일하게 만들었다.
 
이 제제 기술은 잘 녹지 않는 성질을 지닌 약물을 가용화해 체내 흡수를 빠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제는 연질캡슐에서 흔히 발생하는 입안, 식도 등에 달라붙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특징이다. 또 젤라틴 막으로 감싼 연질캡슐의 피막 파열로 인한 내용물 유출과 같은 문제도 해결했다.
 
한편, 주성분인 두타스테리드는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5알파-환원효소 1, 2형 억제제로, 전립선 비대 증상 개선 및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남성의 탈모 방지 역할도 한다. 오리지널 제품은 GSK의 아보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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