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호 출범 앞두고 대약 총회의장 경선 여부 '관심'

대의원총회서 관전 포인트 전망… 조찬휘 회장 도전 속 양명모 부의장 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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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중순 경 열릴 것으로 보이는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는 새 집행부가 본격적으로 출범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지난해 12월 당선 이후 3개월 여의 인수인계 과정을 거친 김대업 당선인이 본격적인 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다.
 
모두의 관심을 받게 될 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는 한편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대한약사회 차기 총회의장 자리다.
 
총회의장 자리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회장을 역임했거나 오랜 회무 경력을 통해 신임이 두터운 선배 약사들이 맡아왔다.
 
이 때문에 현재 가장 유력한 총회의장 후보는 조찬휘 현 대한약사회장이다.
 
재선을 통해 6년간 대한약사회를 이끌어 왔던 수장인데다 원희목 명예회장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취임과 김구 명예회장의 별세로 인해 자연스러운 순서라는 평가가 많다.
 
조찬휘 회장도 총회의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총회의장으로 선출되지 않게 된다면 재선 회장으로서의 자존심을 구기는 결과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차기 집행부로서는 조찬휘 회장의 총회의장 선출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는 과거와 달리 총회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의 역할이 중요해진 분위기도 한 몫 하고 있다.
 
대의원총회가 약사회 최고 의결기구인 만큼 총회의장의 의지에 따라 정치공학적인 결론이 내려질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여기에 총회의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맡게 된다는 점에서 선거 과정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신구 집행부 간 총회의장, 감사단 등을 우호적인 인사로 만들려고 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오는 3월 진행되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도 총회의장 자리를 두고 경선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김대업 당선인 측과 조찬휘 회장이 그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경선을 위한 후보군의 등장을 예상할 수 있다.
 
실제 약사회 주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구체적인 이름들이 거론되며 경선이 펼쳐질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중 양명모 현 부의장(대구시약사회 총회의장)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영남대 약대 출신의 양명모 부의장은 대구시약사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구시약사회 총회의장을 맡고 있다. 대한약사회에서는 부의장을 맡아 의장단 활동을 하고 있다. 제5대·6대 대구시의원을 거치며 지역사회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인사로 꼽힌다.
 
양 부의장은 메디파나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부 약사들에 의해 이야기가 전해졌지만, 총회의장 출마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정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일부 인사들의 이름도 거론되고는 있지만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 물론 아직 총회까지 한 달여의 시간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실제 후보로 나설 인사가 누가될 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에 이번 총회는 김대업 신임 회장 취임이라는 이슈와 함께 총회의장 선출이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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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관전자 2019-02-19 09:23

    양영모는 절대 안됨

  • 관전자2 2019-02-19 09:38

    조차니는 절대로 안됨

  • 2019-02-19 10:31

    김대업 똘추 양영모 절대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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