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이의경 처장 '약가 낮다'는 시각, 이젠 버려라"

약대 교수 역임 당시 2013년 수행한 연구서 親제약계 결과 발표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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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親제약계 약대 교수가 아닌 국민을 위한 의약품 허가·심사 기관장이 된 만큼, 이의경 처장에 대한 시각 변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기동민 의원은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 전체회의에서 이의경 신임 식약처장<사진>에게 이같이 주문했다.
 
기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의경 처장의 연구 논문을 인용한 바 있다. 해당 연구 결과를 보면, 국내 등재신약 가격이 OECD의 가장 낮은 공급가격 수준으로 평균 45%에 불과하다고 했다"면서 "아직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 처장은 "해당 연구는 2013년에 수행한 것이다. 우리나라 보험약이 2만여개인데, 특허가 지난 222개에 대한 연구며, 소매가를 가지고 한 것"이라며 "일부 약가에 대한 것이므로, 전체 대상으로 적용하기엔 다소 어렵다"고 해명했다.
 
이 같은 답변에 대해 기 의원은 "이중가격제도도 있고 비밀계약도 있어서 약가는 단순하게 비교할 수가 없다"면서 "그러나 이 처장의 당시 연구결과로 인해 단순히 신약에 대한 확증을 주는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약대 교수가 아닌, 식약처장으로서 모든 국민, 소비자 편에 서서 가야 한다. 제약계과 완전히 등을 지라는 것은 아니나 제약계는 그쪽에서 할 일이 있고 처장은 국민 입장으로 정책과 제도를 바라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처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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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이유 2019-03-13 16:47

    과정은 복잡하다 결과만 보고생각하면
    다국적사들이 코리아패싱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기업이 2019-03-13 16:50

    국내에서 철수하는 다국적사는 ...
    이윤이 안돼니깐 철수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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