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사회,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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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부산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배정이)와 최근 '약국 거점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약국을 거점으로 정신건강상담 및 센터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해 안전망을 구축해 부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에 기여할 목적으로 체결됐다.
 
특히 약국은 일반 시민부터 잠재적 자살시도자까지 이용자의 폭이 넓고, 이용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낮은데다 높은 전문성으로 자살예방에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 회장은 "부산지역 자살 사망률은 전국 특별·광역시 중 1위"라며 "자살예방을 위한 공공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문직능인인 약사로서 본 사업의 취지에 크게 공감하며 보다 많은 약국들이 참여해 부산지역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부산시약사회 14개 분회와 각 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약을 맺고, 각 구별 상황에 맞춰 실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생명존중약국 신청을 원하는 약사를 대상으로 5월 중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 중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대처능력향상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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