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한 정자 AI로 판별·평가 시스템 개발

배아배양사 실시 TESE를 AI로 지원…성공률 향상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日 연구팀 보고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유망한 정자를 인공지능(AI)으로 판별·평가하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일본 요코하마국립대 공학연구원 연구팀은 남성불임치료에서 배아배양사가 실시하는 정소내 정자채취술(Testicular Sperm Extraction;TESE)을 AI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남성불임 중에서도 무정자증은 2~16%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치료방법으로는 정소로부터 정자를 채취하는 기술인 TESE가 알려져 있는데, 이 방법은 제한된 시간에 유망한 정자를 발견해 회수하기 때문에 높은 세포식별능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배아배양사의 부담이 매우 높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정자의 탐색·평가를 지원하는 기술개발이 요구돼 왔다.

 

연구팀은 정자채취 동영상으로부터 약 17만개의 세포샘플을 추출하고 각각에 대해 정자와 비정자를 학습시켰다. 그 결과 전문가가 아니면 판별이 어려운 정자와 다른 세포를 AI가 높은 정확도로 신속하게 판별할 수 있었다. 또 배아배양사의 판단기준을 토대로 학습한 AI가 정자의 단계를 다섯 단계로 평가할 수 있었다.

 

이 시스템이 실용화되면 남성불임치료에서 수정률 향상과 환자의 비용부담 경감, 배아배양사의 부담경감, 숙련된 배아배양사의 기술전승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앞으로는 생식보조의료분야 중에서도 특히 정자의 선별 및 탐색, 남성불임검사의 고도화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유틸렉스, NK/T 세포림프종 1/2상 임상 중지 공시
  2. 2 요양병원·요양시설 동시 운영 악용해 급여 편취‥"21억 환수"
  3. 3 H제약 대표 아들, 10년 간 여성 30여명 불법촬영 적발
  4. 4 첨바법 발목, 사실상 국회·시민단체 아닌 '식약처'가 잡았다
  5. 5 "인보사, 제2의 황우석"..환자 3400명 임상시험 당했다
  6. 6 183개 제약기업, 매출 27조 9,940억‥5.9% 성장
  7. 7 엇갈린 식약처-코오롱, 인보사 원인규명 과정 난항?
  8. 8 인보사 투여 환자, 코오롱생명과학 대상 공동소송 '본격화'
  9. 9 23개 제약기업 CEO들, AI 기반 신약개발 추진 의지 재확인
  10. 10 P-CAB 등장 영향 위식도역류질환 시장 '지각변동'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