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광고, 온라인으로 트렌드 변화… 심의건수 '급증'

1분기 광고 심의건수 1,000건 돌파… 온라인 매체, 인쇄 매체 추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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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의약품 광고심의 건수 중 온라인 매체의 증가 추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온라인 매체 광고심의 건수가 전통적인 광고 매체인 인쇄 매체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1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의약품 광고심의 건수는 총 1,089건으로 최근 3년간 동기 대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7년 1분기 831건, 2018년 1분기 845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에는 온라인 광고심의 건수의 급증이 한 몫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1,089건 중에는 온라인 매체가 46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쇄 매체 430건, 방송 매체 192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쇄 매체들이 가장 많은 심의 건수를 기록했었던 그동안의 상황과 달리 온라인 매체들의 강세로 인해 달라진 상황을 시사하는 지표로 보인다.
 
의약품 광고가 인쇄 매체를 넘어 모바일 환경 구축 등에 따라 온라인 매체로 이동하고 있어 온라인 매체들의 광고심의 건수 증가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온라인 심의건수가 급증하는 추세는 맞다"며 "심의위원회에서도 트랜드 변화에 맞춰 적절한 심의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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