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지금까지 부작용 최다는? '주사부위 반응·통증'

아나필락시스반응·자살시도 등도 발생..종양유발세포 때문? 위암종·위장관신생물 등도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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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최근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케이주` 주성분 2가지 중 1개 성분(2액)이 허가 성분과 다른 신장세포(GP2-293)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신장세포의 경우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다만 지금까지 확인된 인보사 이상반응은 총 102건으로, 이중 주사부위 통증, 근육골격 통증, 등 및 다리 통증 등 각종 통증 부작용이 가장 많았고, 종양(위암종, 갑상샘종, 양성위장관신생물, 악성자궁내막신생물) 관련은 4건으로 나타났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실에 제출한 최근 5년간 국내 의약품 부작용 보고사례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 기간은 2014년 1월 1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며, 산출기준은 의심 또는 상호작용 약물로 보고된 것으로 이중 병용약물로 보고된 건은 제외됐다. 최초, 추적보고시에는 1건으로 산출했다.
 
우선 가장 많이 발생한 이상사례는 주사부위의 통증과 주사부위 반응, 염증 등이었다. 주사부위 뿐 아니라 등이나 다리 전체, 골격 등에 통증을 느끼는 사례도 발생했다.
 
관절치료제인만큼 관절증, 관절병증, 보행이상, 운동이상증, 말초부종, 말초신경병증, 근육통 등을 호소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인보사 주사를 맞고도 효과가 아예 없었다는 보고한 내용도 13건에 달했으며, 오히려 상태가 악화됐다고 보고한 사례도 있었다.
 
피부에 주사기가 닿는 치료방법으로, 피부 탈락이나 자색반, 가려움증, 물집 발진 등 피부질환이나 포도상균감염이 발생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약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은 물론 쇼크사까지 유발 가능한 아나필락시스반응이 발생한 사례도 2건이나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열, 구토, 어지러움, 심부전, 오한으로 인한 떨림, 편마비 등 다양한 이상사례가 발생했고, 무기력증, 기억상실증, 불면증, 자살시도 등 정신과적 문제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치료주사제라는 특징과 뚜렷한 인과관계가 없을 것으로 예측되는 변비, 탈모, 치질, 대장염, 윤활낭염, 생식기소양증, 건성안 등이 발생한 사례도 보고됐다.
 
특히 인보사 주사제 주요 세포가 종양 유발 세포인 신장세포(GP2-293)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게 된 암 관련 부작용도 4건이 발생했다.
 
갑상샘기능항진증, 위암종 등이 발생한 보고를 비롯, 양성위장관 신생물, 상세불명의 낭종, 갑상샘종 등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다만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보고된 부작용 사례의 경우 해당 의약품등과의 인과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이상사례 의심약물로 보고된 것으로, 해당 자료만으로는 특정 제품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확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식약처도 "이상반응 보고에 대해 약물과 인과관계가 확인된 종양발생 사례는 없었다"면서 "허가 시 연골세포임을 전제로 종양원성시험을 통한 종양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인보사케이주는 전체 총 3,777개가 납품됐고, 단일 기관 기준으로 인보사케이주가 가장 많이 납품된 곳은 부산 소재의 힘내라병원이다.
 
이어 서울 소재의 달려라병원, 인천 대찬병원, 서울 강남 우리들병원, 서울 노원튼튼병원 순으로, 병원급 의료기관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빅5병원인 세브란스병원에도 28개, 서울대병원 16개, 삼성서울병원 10개, 서울성모병원 3개 순으로 납품됐고, 서울아산병원은 해당 제품이 납품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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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뭐? 2019-04-23 08:19

    특히 인보사 주사제 주요 세포가 종양 유발 세포인 신장세포(gp2-293)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게 된 암 관련 부작용도 4건이나 나타났다.

    4건에 그친거냐? 4건이나 나타난거냐?;;;; 어감이 너무 다른데 동시에 사용하네e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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