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혜 회장, 사모펀드 블랙스톤과 지오영 지분 전량 인수

지분 54% 보유한 '조선혜지와이홀딩스 주식회사' 설립… "회사 장악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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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은 창업자 조선혜 회장과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이 설립 예정인 ‘조선혜지와이홀딩스 주식회사’를 통해 기존 주주들로부터 지오영 지분 전량을 인수하기로 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주주는 지오영 지분의 약 46%를 보유하고 있던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다.
 
지오영에 따르면, 조선혜지와이홀딩스 주식회사는 지오영 전체 지분의 90% 이상을 보유하게 되며, 조 회장 및 이희구 회장이 조선혜지와이홀딩스 지분의 약 54%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설립으로 조선혜 회장의 회사 장악력은 더 강화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조선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02년 지오영을 설립해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제약 유통 및 물류 통합 기업이자 공급망 관리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지오영은 현재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1만1천여곳 넘는 병원과 약국에 2만 여종 이상의 의약품, 의료기기, 소모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주식양수도계약 이후에도 조회장은 주요주주로 남게 되고, 대표직을 계속 맡는다.
 
지오영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조선혜 회장은 “블랙스톤을 지오영의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블랙스톤은 지오영의 성장과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번 블랙스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가치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며, 더 나아가 국민의 건강과 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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