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바이오텍, 호랑이·돌고래 등 성장호르몬 화장품 원료로

국제 화장품 원료집 등록.."세포증식 촉진해 주름 개선 및 탄력 증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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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돌고래, 거북이, 기린 등 다양한 종의 성장 호르몬을 개발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주름 개선 화장품 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넥스젠바이오텍(대표이사 이선교)은 해당 호르몬을 대량 생산해 국제 화장품 원료집(ICID,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장 호르몬은 세포 증식을 촉진해 피부 주름 개선 효과와 피부 탄력 증진 효과 등이 있으나, 인간 유래의 성장 호르몬은 의약품류로 분리돼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다.
 
이 같은 제약에서 벗어나기 위해 넥스젠은 호랑이(Tiger Polypeptide-2 Hexapeptide-40), 돌고래(Dolphin Polypeptide-1 Hexapeptide-40), 기린(Giraffe Polypeptide-1 Hexapeptide-40), 거북이(Turtle Polypeptide-1 Hexapeptide-40) 등 다양한 종의 성장 호르몬을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대량생산해 화장품 원료로 등록했다.
 
이번에 등록된 다양한 종의 성장 호르몬은 인간 유래 성장호르몬과 유사한 효과를 보였으며, 기존의 고농도(400 ppm 혹은 %)의 펩타이드류 보다 저농도에서도 효과가 더 우수했다고 넥스젠측은 밝혔다.
 
앞으로 넥스젠은 인간 성장 호르몬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종의 성장 호르몬을 개발해 화장품 원료 및 화장품 제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넥스젠은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한 생명공학 벤처 기업으로 매년 약 50여 가지 이상의 재조합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피부 주름 개선 및 피부 탄력 유지용 신소재 거미독 하이브리드와 엔지니어드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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