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전폭 지원해라"‥문재인 대통령 직접 지시

文대통령,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에 자신감‥현장 반영 종합계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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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나선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는 방안까지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중인 문재인 대통령
 
20일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이 신산업성장동력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밝히고, 한 단계 성장을 위한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능력과 수준을 정작 우리 자신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경쟁력도 그중 하나다"며 "우리나라는 지난해 제약 분야에서 바이오시밀러 세계 시장의 2/3를 점유했고,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신약 기술 수출액은 5조4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4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산부인과용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세계 1위, 치과 임플란트 세계 5위 등의 세계적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반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ICT 기반, 의료시스템과 데이터 등 양질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20일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특히 문 대통령은 EU 화이트리스트 가입을 치하하며 국내 제약·바이오의 우수한 능력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14일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EU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되었다. EU에 의약품을 수출할 때, 제조·품질 관리기준 서면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가 된 것이다"라며 "우리의 원료의약품 제조·관리 수준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됨으로써 국산 의약품의 수출 확대와 관련 산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우리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것은 충분한 근거가 있다"며 "곧 발표하게 될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관계 장관회의 등을 거쳐서 잘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러차례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요도와 잠재력을 언급해왔던 대통령이 재차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육성 계획을 밝힌 것이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에 그대로 반영됐다.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혁신성장전략을 직접 발표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이 관계자는 "22일 당일 대통령 주재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혁신성장전략 발표가 진행될 계획이며, 이날 오전 중 바이오헬스산업과 관련한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15일 개최된 5개 부처 장관-제약바이오 CEO 간담회

한편, 정부는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계획에 현장 의견 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왔다.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유영민 장관), 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 기획재정부(방기선 차관보)는 지난 1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약기업 CEO 및 제약바이오 관련단체들을 만나 직접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제약업계는 R&D 강화와 기술수출을 위한 세제 지원과 벤처에 대한 투자 지원을 건의했고, 정부는 민관주도 성장방안에 정부가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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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남도 2019-05-21 19:53

    긍게 뭐라요 나가 된다 했잖아요 바이오헬스산업 신약개발이 우리나라의 기간산업이라고

  • 레알 2019-05-22 13:24

    바이오 헬스는 세계적으로 떠오르고있긴한데요.. 우리도 돈되는건.. 투자가 잘되고있는데 기초과학이 .. 너무 투자가 없어서.. 사실 많은 기초과학자들이 일자리를 못찾거나 만족하지 못해서.. 한국을 떠나려는 사람이 많고.. 오히려.. 다른나라사람이.. .. 학생자리도.. 일자리도.. 매꾸고있어요.. 모든 분야랑 마찬가지로요

  • 페이크 2019-05-24 17:31

    지난 1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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