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폐암 정확하게 조기진단

방사선과의보다 흉부 CT스캔 통한 악성 폐소결절 정확하게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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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인공지능(AI)으로 폐암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미국 구글헬스리서치 그룹 Daniel Tse 연구팀은 AI로 흉부 CT스캔을 통한 악성 폐소결절을 정확하게 검출할 확률이 숙련된 방사선과의사보다 나은 것으로 확인하고, 이같은 내용의 연구논문을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했다. 이 심층학습모델에 기초한 자동화상평가시스템이 개발되면 폐암의 조기진단 정확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연구팀은 폐소결절 악성도를 사람이 관여하지 않아도 판정할 수 있는 심층학습모델을 개발하고 이 모델을 4만2290장의 CT스캔화상을 이용해 훈련했다. 그 결과 이 학습모델에 따라 6716예에서 미세한 악성 폐소결절을 94%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학습모델은 이전에 CT스캔화상을 얻지 못한 경우 6명의 방사선과의사보다 성적이 우수하고, CT스캔화상이 있더라도 방사선과의와 동등한 성적을 보였다.
 
연구팀은 대규모 환자집단에서 임상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이  학습모델이 폐암환자의 관리와 예후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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