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불가 의약품 직접 표시"… 불용재고 대책 목소리↗

유통업계, 합리적인 돌파구 마련 절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부담을 호소하는 의약품 유통사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합리적인 돌파구 마련이 절실해진 시점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사의 반품정책이 엄격해지면서 각 유통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유효기간 만료 제품에 대해서만 반품을 받겠다는 일부 제약사의 우월적인 정책으로 이중고를 겪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유통업체는 아예 주문 시점부터 반품 불가 의약품을 표시하는 등의 별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품이 불가능한 의약품을 일선 약국에서 주문 단계부터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또 거래명세서 등을 통해 재차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들 품목은 대체로 오리지널 의약품 및 고가의약품으로, 반품 어려움이 다소 적은 편이지만, 이외 제품의 부담은 상당하다.
 
일부 제약사는 약가인하 후에도 정산을 미루거나, 반품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는 조건을 걸면서 차감이나 일부 제품만 반품 처리하겠다는 경우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아예 반품을 거부하는 제약사도 나온다"며 "중소 업체의 경우에는 제약사와 직거래가 없어 더욱 처리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대형업체는 제약사와의 직거래 등을 통해 다소 해결이 가능하지만 중소업체는 부담이 더 크다는 것.
 
한편,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서울특별시약사회와 불용재고 반품 문제 해결을 위해 공조, 반품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반품 불가 제약사 명단을 공유하고, 상반기 중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방문목욕 요양보호사 1인이 하면 급여환수?‥法 "처분 부당"
  2. 2 의협 "수술실 출입 관리 강화… 또 의료기관 의무만 강요"
  3. 3 동물용 구충제가 암 치료?… 약사회 "펜벤다졸, 항암제 아냐"
  4. 4 위축된 투자심리, 헬릭스미스가 뒤집을까
  5. 5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산업계-의료현장 간 '미스매치'?
  6. 6 "요즘 애들 참을성 없어?"‥간호사들 '세대차이' 극복 노력
  7. 7 삶의 질↑·당뇨병↓..고도비만환자 '위절제·우회술' 필요성 강조
  8. 8 계속 커지는 다국적사 '제약 노조'‥'갈등' 해결의 열쇠는?
  9. 9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도 FDA가 명운 가르나?
  10. 10 입원일수·구입약가 등 부당청구 의심 104개소 현지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