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의대 박태림 총동문회장, 후원금 기탁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중증질환자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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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6월 13일 병원장실에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7기 총동문회 박태림(건우내과의원 원장) 회장으로부터 중증질환자 치료를 위한 후원금을 받았다.
 
후원금 전달식은 탁태림 회장, 유경호 병원장, 사회사업팀 김은경 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태림 회장은 평소 내과병원을 운영하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활발한 임상적 교류를 해왔다. 박 회장은 일차의료기관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의뢰되는 중증질환자의 치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작년과 올해 도합 1천만원을 개인 자격으로 후원했다.
 
후원금은 한림후원회로 기탁돼 저소득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 연속성 유지뿐 아니라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한다..
 
후원을 받은 한 환자는 "저는 조손가정의 할머니로 살아가는 유방암 환자입니다. 유방암이 폐로 전이되어 한림후원회 지원이 없었다면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고 "13살 손자를 위해 꼭 살아야만 했기에 힘들 때마다 사회사업팀 문을 두드려 큰 어려움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감사했다.

이어 환자는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예쁜 손자 훌륭하게 키우는 게 제 인생의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치료 잘 받아 거듭나는 건강한 여성으로 살겠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자필편지를 전했다.
 
박태림 회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중증질환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질병으로부터 회복하여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뜻을 같이한다"며 "한림의대 총동문회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한림의대 총문동회의 전통을 전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인적으로 개별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박태림 회장님께 병원을 대표해 감사한다"며 "박 회장님의 뜻이 유지될 수 있도록 중증환자의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원장은 "한림의대 총동문회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담당하는 개원의 선생님들과의 다양한 임상경험을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태림 회장은 1991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건우내과의원을 운영하며 환자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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