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영아 보툴리눔독소증 환자 발생‥"감염경로 조사중"

질본 "식품 및 환경을 통한 감염경로 조사 중"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질병관리본부는 영아 보툴리눔독소증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됨에 따라 18일부터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영아 보툴리눔독소증은 1세 이하의 영아에게서 나타나는 근신경계 질병으로 보툴리누스균 포자(胞子, Spore)가 영아의 장에 정착하고 증식함으로써 생성된 독소가 체내에 흡수되어 발병한다. 다만 보툴리누스균 독소는 전염력이 없어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전파는 일어나지 않는다.
 
해당 환아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거주하는 생후 4개월 영아로 6월 초부터 수유량 감소, 눈꺼풀 처짐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6월 4일부터 의료기관에 입원 치료를 받다가 보툴리눔독소증 진단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하였고, 실험실 검사 결과 환아의 대변검체에서 보툴리눔독소가 확인(6월 17일) 되었다.
 
현재 환아는 일반병실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환자의 호전을 위해 보유중인 치료제(보툴리눔 항독소)를 의료기관에 지원하였다. 
 
질본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와 전라북도는 영아 보툴리눔독소증 환자 확인에 따라 감염경로를 규명하기 위해 역학조사관을 현장에 파견하여 역학조사 중이며, 식품 및 주거 환경으로부터 추가 검체를 확보하여 필요한 정밀 분석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건보공단 지사 신입직원, 상사 성폭력·2차 가해로 자살기도
  2. 2 민간보험사 입원 적정성 대신 심사..건보 재정으로 비용 충당?
  3. 3 [이슈분석]
    기사회생 티슈진, 결국 해답은 `인보사` 美임상 재개
  4. 4 DUR 금기·중복 경고 알람떠도, 10건 중 9건 처방 그대로
  5. 5 약국 내 의약품 광고 완화…醫 "약물 오남용 우려"
  6. 6 누구를 위한 병원 정보시스템 셧다운?‥"환자 안전 위협"
  7. 7 마더스 '테넬리아 제네릭' 도전, 복합제까지 확대
  8. 8 의료기기산업협회, IMDRF 참석..DITTA·GMTA와 국제협력
  9. 9 한국도 '신약' 개발 성공하려면‥예상 가능한 '허들' 넘을 것
  10. 10 의협 "정부의 비의료인,문신허용 국민건강 위협"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