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폐암유전자 이상 검출 고감도기술 日 신청

'EGFR 리퀴드' 환자부담 줄이고 변이 검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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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칩연구소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혈액 속에 존재하는 미량의 폐암유전자 이상을 검출하는 고감도기술이 일본에서 승인신청됐다.
 
일본 DNA칩연구소는 나라첨단과학기술대학원대학과 오사카국제암센터 공동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EGFR 리퀴드 유전자해석 소프트웨어'의 승인을 후생노동성에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이레사 등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 티로신키나제를 저해하는 약물은 진행성 폐암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EGFR 유전자에 특정변이가 있는 경우에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들 변이의 검출이 약물을 선택하는 조건이 된다. 
 
일본에서는 EGFR 변이 양성 폐암이 약 절반 정도로 많고 연간 5만건 이상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암환자의 혈액 속에는 폐암세포로부터 방출된 EGFR 유전자가 있기 때문에 이를 해석하면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변이를 검출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소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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