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네페질 허가변경 여파‥아리셉트, 혈관성 치매에 '비급여'

복지부, 약제고시 개정안 예고‥아나필락시스 치료제 '젝스트프리필드'는 급여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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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1일부터 혈관성 치매환자에게 아리셉트정, 아리셉트에비스정 등 도네페질 경구제를 사용할 경우 전액 비급여처리 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 일부개정(안)을 11일자로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혈관성 치매(뇌혈관질환을 동반한 치매) 증상 개선에 도네페질의 효과가 없다는 임상재평가 결과에 따라 허가사항이 변경, 이를 보험급여기준에 적용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급여기준 변경에 따라 향후 도네페질 경구제는 ▲간이정신진단검사(MMSE; Mini Mental State Exam) 26점 이하이면서 ▲치매척도검사인 CDR(Clinical Dementia Rating) 1~3 또는 GDS(Global Deterioration Scale) stage 3~7을 받은 알츠하이머형태(뇌혈관 질환을 동반한 알츠하이머 포함)의 경증, 중등도, 중증 치매증상 환자만이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급여대상이었던 급성기 뇌졸중 3개월 후 발병한 혈관성 치매환자들은 보험급여 혜택대상에서 제외됐다. 만일 사용을 원한다면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개정안은 젝스트프리필드펜주 150, 300마이크로그램 등 에피네프린타르타르산염 주사제의 급여권 진입도 알렸다.
 
지난 3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로부터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은 에피네프린타르타르산염 주사제는 교과서, 임상진료지침, 임상문헌, 학회의견, 제외국 평가결과 등을 참조한 결과 ▲아나필락틱 쇽의 과거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 투여 시와 ▲재처방시에는 유효기간 경과 등으로 폐기사유가 확인되거나 이전에 처방 받은 동 약제의 사용이 확인된 경우에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복지부 보험약제과 측은 해당 개정안에 이견이 있는 경우 이달 16일까지 복지부로 의견서를 제출해달라고 밝혔다.
 
이견이 없는 경우 21일부터 혈관성 치매에 대한 도네페질 보험급여는 삭제되고, 23일부터 젝스트프리필드는 급여혜택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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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tlwm 2019-07-12 13:32

    도네페질인데.. 기자 알고는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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