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2분기 순이익 42% 증가

매출감소 불구 사업매각이익과 비용절감으로 수익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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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6월 결산실적 공개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J&J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한 56억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J&J가 16일 발표한 2019년 4~6월 결산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205억6200만 달러로 1% 감소했지만, 사업매각이익과 비용절감으로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환율 등 특수요인을 제외한 주당이익은 2.58달러로 업계예상(2.46달러 정도)을 웃돌았다.
 
처방약사업은 약 2% 매출이 증가했다. 항염제와 항암제 판매가 호조를 보인 반면, 특허만료제품의 판매는 감소했다. 베이비용품 등 소비자용품은 1% 증가했으며, 의료기구 및 진단기구는 사업매각으로 7% 감소했다.
 
올해에는 매출액(사업인수·매각 등 영향 제외)이 전년대비 3.2~3.7% 증가할 전망이다.
 
J&J는 오피오이드 진통제의 판매방법과 베이비파우더제품의 안전성을 둘러싸고 미국에서 1만건이 넘는 소송에 직면해 있어 거액의 지불이 발생할 위험에 놓여있다.
 
회사측은 이들 소송에 대해 "앞으로도 자사의 제품이 안전하고 회사가 책임있는 행동을 취한 점을 주장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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